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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교·6/장죠셉목사님

(계13:12-15) - 거짓 지도자들과 속임을 당하는 신자들 -쟝죠셉

 

거짓 지도자들과 속임을 당하는 신자들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계13:12)

 

요한이 본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용처럼 모든 권세를 행사한다.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먼저 물에서 나온 짐승에게 경배하도록 만드는 자라 한다. ‘용처럼 모든 권세를 행한다’는 뜻은 사람에게 모든 거짓을 행하여도 된다는 뜻이다. 또한 ‘먼저 나온 짐승에게 경배시키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을 받아들이고 사람들에게 짐승의 표를 받도록 하고, 지구정부통치자를 경배하며 찬양하도록 가르치는 거짓 지도자들에 관한 내용이다. 그런데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에 대한 지금까지의 해석은,

 

  ⓐ 어떤 이는 ‘로마 황제의 그림자로서 장차 올 적그리스도’라 하고,

  ⓑ 다른 이는 ‘정치와 권력을 업고 적그리스도를 돕는 거짓 선지자’라 했다.

 

적그리스도를 돕는 거짓 선지자라는 말은 이해가 되겠으나, 로마황제의 그림자로 장차올 자라는 해석은 로마판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해석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세계라는 범주(Category)로 시야를 넓히지 못하고 항상 ‘로마’라는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해석들이었다. 그리고 짐승을 사상으로 보지 아니하고 사람(Mankind)으로 보아왔으며 복수인데도 단수로 보는 잘못을 범하는 점이다.

 

앞에서 상고한대로 UN으로부터 성직자의 임명은 곧 적그리스도 정부에서 관리하는 성직자가 된다. 그러한 성직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지 아니하고 적그리스도정부 통치자의 강령만 강론하게 된다. 그리고 성도들도 짐승의 표를 받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굴복)하게’ 한다고 경고하였음을 깨달아야 될 것이다. 겉으로는 성직자자인척하기 때문에 ‘새끼 양(예수님의 종)’ 같은데 속은 지구정부통치자의 손발 노릇을 하기 때문에 양의 옷을 입은 늑대라는 것이다. 이것이 뿔이 둘이라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늑대(Wolf)를 보지못하는 성도들은 그런 자에게 속아서 자신의 영혼이 파멸로 끌려가는 것이다. 지금 우리들 주변에서 이러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그들이 바로 예수 이름을 팔아서 자기 배를 채우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그때에 그렇게 되지 말라는 보장이 있는가? 그러므로 “물들의 ⅓이 쓰게되어 많은 사람이 죽더라”(8:9)의 셋째나팔 재앙은 여기에서 보충설명이 있어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에 대하여 이해가 될 것이다.

 

너 목마른 자들아 다 물로 나아오라.(사55:1)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누구든 목마르거든 내게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 라.(요7:37-38)

 

이처럼 예수님은 자신을 영혼을 살리는 물이라고 표현하였다. 그러므로 강단에서 선포되는 메시지는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온 말씀인 성경에 바탕을 두어야 된다. 그런데 셋째나팔이 불어진 후에 지구상에서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금지된다. 또한 성직자들을 UN산하 단일종교회(URO)로부터 성직자로 임명받은 성직자는 성도들에게 적그리스도정부 통치자만 찬양하고 그것에게 경배하도록 오도한다는 것이다.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⅓이 쑥이되매 그 물들이 쓰게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하였다(8:11).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사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거짓선지자는 한 사람이 아니라 UN기를 강단에 세우는 성직자들은 어두움의 사상을 받았으므로 모두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라고 경고하신다. 이런 지도자들이 교회 내부를 타락시키는 자들이다. 또한 성도들의 영혼을 타락시키는 존재들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일은 그때가 되면, 아무것도 모르는 성도들은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 지도자만 따르다가 짐승에게 경배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본 절의 초점은 거짓을 행하는 용처럼 거짓 종들도 똑같이 거짓을 행하게 된다. 더 중요한 것은 처음 바다에서 나온 짐승에게 모든 나라와 성도들까지 이기는 권세가 있었듯이 거짓 지도자들도 적그리스도 정부로부터 받은 권세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자기의 어떤 소중한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거짓 지도자들이 시키는 대로 할 것이다. 짐승의 표를 받으라하면 받을 것이다. 적그리스도정부 통치자를 찬양하라하면 찬양할 것이다. 경배하라하면 경배할 것이다. 이토록 거짓 지도자들이 성도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오도하는 지도자들이 두 뿔 달린 새끼양이다.

 

1. 미혹하는 거짓종들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여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13-14)

 

이 내용은 그때에 많은 사람들이 거짓 지도자들에게 미혹을 당하게 된다는 경고다.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이 내용은 앞에서 설명한바가 있다. 거짓 지도자들은 처음에는 세계정부제도를 수용하고 신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치는 어두움의 손발이 된다. 사회주의 사상의 원조인 소련이 경제타격을 받고 죽었다. 따라서 주변의 사회주의 블록들도 함께 죽었다. 이로 인하여 지구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회주의 사상이 죽은 것 같더니 소련이 러시아라는 이름으로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서 사회주의사상도 살아난 것이다. 이 사상을 받아들인 지도자들이 성도들로 하여금 짐승에게 경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거짓 지도자들은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능력까지 받았다. 어두움인 용이 자기에게 있는 모든 권세를 주어서 사람들로 따르게 하려면 그러한 능력도 가능하다.

 

일찍이 모세가 애굽에서 이적을 행할 때 애굽의 술객들도 모세와 같은 능력을 행한 사실이 있었다. 그러므로 두 증인으로서의 사역자들이 입에서 불이 나와서 원수들을 멸하면, 거짓 지도자들도 사람들을 미혹시켜야 된다. 그래서 불이 하늘에서 땅에 내려오게 한다. 그런 것을 보고 사람들이 거짓 지도자들이 섬기는 사상을 수용하고 지구정부통치자가 어두움의 권세가 아니라 메시야로 미혹시키는 것이다. 사람들이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하고 미혹에 빠지는 이유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사상(Ideology)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대리자로는 두 증인들이고, 사탄의 대리자로는 거짓 종들이다. 그런데 양편

      모두가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안수 받은 성직자들이기 때문에 분별하기 어렵다.

  ⓑ.양편 모두가 신학교에서 공부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분별하기 어렵다.

  ⓒ.양편 모두가 예수 이름으로 세워진 교회에서 시무하는 성직자들이기 때문에 분별하기

      어렵다.

  ⓓ.더욱 믿어지지 않는 것은 거짓 지도자들은 대형교회나 신학교 교수나 또는 이름이 알려

      진 성직자들이어서 분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혹당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몇 가지는 그 사람의 사상에 있으므로 그 사상이 그리스도의 사상이냐 아니면 사탄의 사상이냐 하는 문제다.

 

2. 우상이 말하게 하고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15-16)

 

출애굽기에 보면 모세와 아론이 바로와 그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져서 뱀이 되게 했을 때, 사탄은 바로의 술객을 하속으로 삼고서 각 사람들이 지팡이를 던져서 뱀이 되게 했다(출7:10-12) 또 아론이 물을 변하여 피가 되게 할 때도, 사탄은 바로의 술객들도 같은 방법으로 응수하였던 경험이 있었다(출7:20-22). 이처럼 그리스도께서 두 증인으로서의 사역자들을 종으로 삼았고, 사탄은 거짓 종들을 하속으로 하였다. 두 증인들이 입에서 나오는 불로 원수들을 소멸시킨다. 이것을 사탄은 지구정부에서 임명한 거짓목사로 하여금 하늘로부터 불같은 능령을 행하게 한다.

 

이러하니 사람들은 어느 편이 진실이며 어느 편이 거짓인지 분별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렇지만 거짓의 정체를 보자! 그들이 무엇을 시키는가?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한다. 새끼 양처럼 행세를 하지만 거짓의 본성이 드러난 것이다. 거짓 종들은 그리스도 예수의 종(새끼 양)처럼 가장하면서 기적과 이적을 행하였으나 저들의 본심이 들어난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세 가지 면에서 미혹시키게 된다.

 

거짓 종들이 우상에게 생기를 넣어서 그 우상이 말하게 한다

 

거짓 종들은 어두움이 주는 능력이 그리스도 예수로부터 오는 능력으로 착각하는데 있다. 분명하게 성경은 ‘저가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는’ 것은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한때는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에게 설교하던 지도자들이 왜 이렇게 교만해져서 자기가 우상이 되는 것을 몰랐을까? 예수님께서 종들에게 읽으라고 준 계시록을 깊이 읽어보지 않아서 그런 경고가 있는 것도 몰랐기 때문이다. 다음은 명성을 높이기 위해 물질위주와 또 대형화를 이루려는 마음을 어두움이 이용하였기 때문에 자신을 우상으로 만들었다.

 

거짓 종들은 어두움이 주는 능력을 그리스도 예수로부터 온 것으로 착각한다

 

어두움이 이용하는, 첫번째는 항상 명성을 높이려는 인물을 찾는다. 그것은 사탄의 교만한 성질과 부합되기 때문이 하속으로서 적격자이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어두움이 찾는 인물은 능력 위주로 사역하는 사역자로서 그 능력에 스스로 매료당하는 것도 교만에서 기인됨으로 사탄의 성질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어두움이 찾는 인물은 항상 대형화를 꿈꾸고 말씀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인물이다. 그것은 사탄 자신이 하늘에서 말씀의 본질에서 벗어나 ⅓천사를 끌어 모으고 대형화시켰던 경험으로 볼 때 사탄의 성질에 맞는 인물로 계산한 때문이다.

 

거짓 종들은 자기만 영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도 영벌 받도록 미혹 시킨다는 점이다.

 

  ⓐ. 결국은 거짓은 멸망하게 된다. ⅓천사들을 미혹시켰던 천사장이 사탄으로 타락해서 사

       람들을 미혹시키지만 마지막에는 유황으로 타는 불 못으로 멸망을 당하게 된다.(마25:

       41,벧후2:4,유6)

  ⓑ.거짓 종들도 신자들을 미혹하다가 마지막에는 사탄과 함께 유황으로 타는 불 못으로 멸

      망을 당하게 된다.(히6:8,계19:20)

  ⓒ.자의든 타의든 미혹당한 사람들도 자기에게 주어진 의지적 결정으로 사탄과 함께 유황

      으로 타는 불 못으로 멸망을 당한다는 것이 성경의 교훈이다.(마25:41살후8-9)

 

예수님은 “또 왼편에 있는 자(미혹당한 신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사탄]와 그의 사자[거짓 종]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 하셨다. 그러므로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이라는 뜻에서 진리의 말씀을 오도해서 신자들의 영혼을 마귀 자식으로 만들고, 그리스도께서 보혈로 세우신 교회와 성도들을 비방하고 박해해서 그 교회가 성장하지 못하게 하며, 그리스도 예수께서 인류를 구원시키려는 사업을 훼방하면 사탄사상을 받아들이게 됨으로 지도자이든 신자이든 누구든지 이러한 사상을 받아들이면 그도 그 사상(θηρίο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원수가 되는 것이다.

 

3. 미혹시키고 미혹당하는 시대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 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 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16-18)

 

어두움이 모든 백성에게 짐승의 표를 받게 하고 이 표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매매를 못하게 한다. 짐승의 표라고 하는 666에 대하여 오랜 세월동안 기독교에서 관심을 갖고 연구하여서 거의 비슷한 견해를 보여 왔었다. 그러면서도 이것이 666표다 하고 설명하지 못한 것은 그 시대에서는 불가능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 또한 오른 손이나 이마라고 제한된 인체를 말하였기에 이 부분을 떠나서는 달리 해석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면 지금이라는 시대에서 이 표는 무엇을 말하는가? 이 문제는 앞에서 여러 번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공개한 내용이다. 그렇지만 이곳에서 거론되는 내용이므로 자세한 설명이 요구된다. 사람들은 666에 대하여서,

 

  ⓐ 어떤 이는 ‘이것은 표식을 말함이 분명하므로 이러한 일은 행정적인 일이 되며 따라서

      정치적인 지도자가 이러한 일을 주관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 곧

      종교적인 지도자가 주관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짓종교가 정치를 엎고 세계통

      일을 목표로 활동하려고 나타나는 일’이라는 해석과,

  ⓑ 다른 이는 ‘지난날 악한 인물들의 이름을 숫자적인 계산’이라는 해석과,

  ⓒ 또 다른 이는 ‘6은 불완전한 숫자이므로 용과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 셋을 상징하는 사탄의 삼위일체를 나타내는 666은 상징’으로 해석하였다.

 

참으로 안타깝다. 아무것에나 삼위일체를 붙이고 상징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해석상에 어려움이 있으면 틀림없이 상징으로 해석하는 거짓 지도자들이 많다. 그러면 666표가 무엇인데 그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사고팔지 못하게 되는가? 앞에서 짐승이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이라고 누누히 설명하였다. 물론 인물이나 그 인물이 받아들인 사상에서 짐승에 대한 본질을 찾아야 바른 해석이 된다. 용은 하나님의 보좌를 빼앗으려다가 사탄으로 타락된 존재다. 사탄은 이것을 원한으로 삼고 하나님이 지으신 인류를 자신이 저주받고 들어갈 유황으로 타는 불 못으로 끌어가려고 아담을 미혹시켰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사탄의 계획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셨다. 또한 그리스도는 십자가로 인류에게 구원의 은총을 주셨다. 그러나 인류에게는 개인종말과 우주적인 종말이 남아있음을 사탄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놓으신 구원사업을 훼방하는데 이것이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사상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구원사업을 훼방하거나, 전능자가 주신 진리를 비진리로 바꾸거는 사람도 그리스도의 적이 되므로 적그리스도의 한 사람이 된다.

 

사탄은 인간을 통해서 자기 사상(Satanic ideology)을 이루려고 인간을 매개체로 인간을 죽이려는 것이다. 그 방법이 세대적으로 변하는 법이라는 제도를 이용하고, 다른 방법으로는 시대적으로 변하는 문화를 이용하려는 것이 사탄의 계획이다. 우리들 앞에 나타는 세대적인 변화는 지구주의자들이 단일정부를 향하여 새세계질서(NWO)를 진행시키는 세대가 오늘이라는 세대(Generation)다.

 

바다는 ‘세대(Generation)’며, ‘짐승은 법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System)사회에서 일어나는 사상(Ideology)’이다. 바다에서 짐승이 나온다는 뜻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은 그 세대의 사람들에게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세대가 진행시키고 있는 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라는 제도사회(Systemic community)가 바다이다.

 

은 ‘시대(Period)’며, ‘짐승은 변화사회에 일어나는 문화(Culture)로 인류를 타락시키는 문화적인 사상’이다. 땅에서 짐승이 올라온다는 뜻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화로 지구정부를 만드는 시대에서 지구시민신분증(Global identification)이라는 짐승의 표가 나타나는 Ubiquitous 사회가 땅이다.

 

그 수는 사람의 수란 무엇인가? 사람이 만들어낸 Biochip에 들어가는 유전자 Code라는 128개의 메모리는 절로생긴 것이 아니다. 사람이 만든(ADS사 제품 VeriChip) 숫자다. 정확한 표현은 ‘유전자 Code라는 128개라는 숫자(부호)는 사람이 만든 수’라는 말이다. 앞으로 지구정부 시대에서 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라는 법에 굴복당하고 자신의 오른 손에 짐승의 표가 될 Chip을 받으면 그 순간에 사탄이 자기 것이라고 그 사람의 이마에 표시하는 것이 666이다(계17:5). 이것을 적그리스도 정부가 실시하는 짐승의 표가 된다.

 

대부분의 계시록 집필자들이나 학자들이 이 부분에서 어려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사람의 이름을 획수를 계산하는가 하면, 6 이라는 숫자는 불완전하므로 사탄, 마귀, 거짓선자, 셋이 각기 가지고 있는 6을 한 곳으로 모으면 666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앞에서 여러번 설명하였듯이 New world order는 라틴어에 근원을 두고 있다. 뜻은 ‘하나님이 통치하지 아니하는 질서(라틴어; Novus ordo secrolum)’을 말한다. 이는 시편2편 3절에서 자세하게 설명된다. 따라서 사탄은 세대적인 변화에 따르는 New world order 제도에서 시행되는 지구주민신분증(Global citizenship identification)으로 이용하는 Chip이 짐승의 표라는 것이다.(신분제도와 666표 참조)

 

4. 매매를 못하게 한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 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 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16-17a)

 

지구상에 사는 모든 사람이 빈부귀천이 없이 매매의 행위는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의 표가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짐승의 표가 무엇인가는 앞에서 설명하였다. 여기에서 우리는 분명하게 알아야 될 것은 지금까지 사람들이 보여왔던 견해의 잘못을 바로잡아야 된다. 사람들은 이 666표로서의 매매문제를 어떻게 말하여 왔었는가?

 

  ① ‘666표는 상징이라’하는 사람은 666표가 상징이라면, 매매의 상징은 무엇인가를 설명해

       야 된다.

  ② ‘종교지도자란 인물의 표라’하는 사람도 종교지도자와 그의 표가 어떠한 작용으로 매매

       의 수단으로 활용되는지를 설명해야 된다.

  ③ ‘6 이라는 숫자는 불완전한 숫자 셋이라’하는 사람도 6 자가 어째서 불완전한 수인지 설

       명되어야 하고, 따라서 그 불완전한 수가 어떻게 매매의 수단으로 활용되는지 설명해야

      된다.

  ④ ‘사탄의 삼위일체의 수라’는 사람도 사탄의 삼위일체 숫자가 어떻게 매매의 수단으로 쓰

      이는지 설명해야 된다.

 

그런데 한 사람도 설명하지 않았다. 몰라서 못한 것인지 아니면 그들의 사상이 해석과 같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왜 설명을 못하는가? 짐승을 인물로 보았기에, 말씀의 본질에서 벗어나게 된 것 때문이다. 또한 짐승을 거짓선지자라는 인물로 보았기 때문에 설명하지 못하고, ‘상징이다’ ‘불완전한 숫자 셋이다’ ‘사탄의 삼위일체’ 등으로 말하는 것이다. 666표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기 전에 단어풀이부터 다시 상고하면 이렇다.

 

바다는 세대(Generation)다. 세대는 법이라는 제도(System)안에서 살게 된다. 따라서 세대의 변화에 따라 법이라는 제도역시 변하는 것이다. 적그리스도 정부라고 불리는 지구정부를 어느 세대가 만드는가? 아브라함 의 때나 노아의 때가 아니라, 21세기 사람들이 단일정부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21세기 세대가 지구정부를 만들기 위해 어떤 제도가 필요한가? New world order 제도다. 이 제도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이다.

 

은 시대(Period)다. 시대는 문화(Culture)의 변천이다. 따라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문화라는 생활환경도 변하고 있다. 우리시대는 어떤 문화인가? 인간공학두뇌문화(Cyber culture) 시대라고 하는데, 이 뜻은 인간두뇌로 이루어지는 공학문화’를 싸이버문화라 한다. 싸이버문화가 다니엘 시대였는가? 아니면 사도들의 시대였는가? 21세기라는 우리들의 시대가 두뇌회전을 요구하는 사이버문화 시대다. 앞으로 지구주의자(Globalist)들이 가장 손쉽게 인류를 장악하려면 어떤 문화를 이용할 것인가? Microchip을 활용하기 때문에 Chip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이다.(※신분증과 666표 참조)

 

이 단원에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이 단원에서 주의해야할 점은 기존의 해석들은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에 대하여 지구정부 통치자가 되는 ‘적그리스도’ 한 사람으로 인식하여 왔었다. 땅에서 올라오는 것은 시대가 되며, 짐승은 사상이므로 누구든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교회를 박해하고, 구원사업을 훼방하는 사람은 다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된다. 그러므로 짐승은 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된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거룩한 곳에 미운물건이 어떤 것인지 공개되었으므로 지도자와 성도들은 이런 것을 수용하면 안 된다. 따라서 지도자들은 진리의 말씀을 변질시켜서 거짓종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된다. 그리고 성도들은 종들이 타락되지 않도록 위하여 기도하며 도우면서 모두가 666표를 받지 않도록 해야 된다. 그리고 성도들은 인맥이나 인간의 정에만 억매이지 말고 자신의 영혼을 인도하는 지도자가 그리스도의 종인지, 아니면 사탄의 종인지를 분별해야 된다는 교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