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항공기로 남극 빙하 본격 연구

NASA, 항공기로 남극 빙하 본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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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동영상 | 입력 2009.10.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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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남극 빙하의 녹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 항공우주국, NASA의 과학자들이 항공기를 동원해 남극 빙하에 대한 본격 연구에 나섰습니다.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 기지를 출발한 NASA의 DC-8 연구용 항공기는 남극 상공 300m 고도를 날며 장착된 레이더로 빙하의 두께를 측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영국 과학자들이 NASA 위성으로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극 대륙 빙하는 지난 2003년 이후 1년에 두께가 9m씩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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