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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천국과지옥·3

한국교회를 향하여 피눈물 흘리시며 중보하시는 예수님!!

성도님의 간증입니다. 

 

성령의 비가 내리며 제 몸도 온통 불덩어리가 되었습니다.
길이 두개가 있었는데 한쪽은 영광의 길이고 한쪽은 사망의 길 곧 세상 길인데 제가 그 위에서 발을 딛고 있는데 그중 발가락 두개가 세상을 향해 있었습니다.
하나는 은혜가 좀 떨어지면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여름만 오면 이 증상이 오고 더 놀러가고 싶은 유혹이 오니까 이런 것이 세상소망임을 알았고 주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또 하나는 먹을 것이 있는데도 자꾸 더 맛있는 것이 먹고 싶어 꼭 외식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너무 지나친 것은 주님께서 싫어 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른 사람은 그런 것이 죄가 아닐지 몰라도 영광의 길을 가는 우리에게는 이런 것을 포기하기 원하시고 댓가지불을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일주일 동안 기도를 드려도 은혜가 없어 힘들었는데 왜 은혜를 안주셨는가를 알게 해주셨는데 주님께서는 저에게 북한에 대한 부담감을 주시고 더 기도 하기를 바라셨는데 오히려 이전보다 기도를 더 못했습니다. 깨닫게 해주셔서 죄송한 마음으로 회개를 드리고 나니까 검정말이 와서 타라고 하기에 그 말을 타고 간 곳이 북한에 있는 어떤 집 마당에 내렸습니다.
집안을 드려다 보니까 불을 꺼놓고 뭔가를 보고 있었는데 주님께서 '무엇을 보고 있느냐?' 물어보시는데 자세히 보니까 말씀을 보고 있었습니다. 배고픈 배를 움켜쥐고 말씀보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이렇게 편안한데서 맛 있는것을 먹고 있으면서도 또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고 투정한 제가 참 부끄러웠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했는데 마당에 꼬마 소녀가 있었는데 누더기 옷을 입고 울고 있었습니다. 시꺼멓고, 눈에 어떤 희망도 소망도 없어 보이는 그 아이를 보여 주시면서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북한의 어린아이들의 비참함을 알게 해주시면서 북한의 아이들과 꽃제비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다른 곳으로 다시 이동한 곳이 옥수수 밭이었는데 수확이 다 끝난 시기라 옥수수가 없는데 한 아저씨가 알맹이라도 주어다가 죽을 끓여 먹을려고 줍고 있으면서 사람이라도 먹고 싶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북한의 식량난에 대해서 실제로 보면서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정치범 수용소를 갔는데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잡혀간 곳인데 어떤 사람이 양팔이 벌려져 있고 그 밑에 이미 맞아서 피가 가득했습니다. 공산당원이 그 사람을 뭉둥이로 그 다리를 내리치는데 그 다리가 우뚝 부러지는 소리가 나면서 그 사람이 비명을 질렀습니다.
차마 보기에 너무 맘이 아프고 눈물이 났습니다. 때리는 사람이 예수님을 부인하면 이 수용소를 나갈 수 있으니 부인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외치기를 "나는 예수님이 좋다! 나는 예수님이 좋다!" 하면서 있는 힘을 다해 소리를 지르고 쓰러졌습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네가 저 형제로 태어났더라면 어떻게 하겠느냐?" 하셨습니다. 그 형제때문에 눈물이 나기도 하고 또한 내가 이렇게 편한데서 신앙생활하며 기름부음을 받는 것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기 위함이구나! 하는 생각과 그동안 기도하지 못한 것이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북한의 지도위에 서서 북한에 000 우상이 박혀있는 자리들을 보여주시면서 주님께서 "이것이 무엇으로 무너지겠느냐?" 물으셨습니다. 북한에 000 우상이 8만7천개정도 된다는데 이것을 위해 우리가 기도하고 또한 한국교회가 회개하고 돌아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한국으로 넘어와서 한국교회 목회자님들을 보여 주시는데 목회자께서 강대상에 있는데 몸에 보니 왕이라고 써 있었고 그 옆에 어떤 여자와 함께 몸을 비비고 있었습니다.
왕이라는 것은 주님이 교회의 주인 왕이 아니라 그 목회자가 그 교회의 왕이라는 것이었고 그 여자는 세상을 사랑하는 음란을 의미 했습니다.
그 뒤에 주님께서 어쩔 줄 몰라하시면서 왔다 갔다 하셨는데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계셨습니다. 그들의 영혼을 사랑하셔서 선택하셨기에 그런 죄에서 건져주고 싶은데 기도해 주는 사람이 없다고 하시면서 저를 바라보셨습니다.
옥한음 목사님을 통해 이번에 주님의 마음을 많은 목회자들에게 보여 주셨는데 이것이 그들에게는 마지막 기회라고 하시면서 많은 목사님들이 그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또한 방해하는 영들이 있으니 작정하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가시관 쓰신 예수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무릎을 꿇고 계시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까 주님의 무릎이 찢어져 피가 나고 있었는데 아,,, 지금도 저렇게 영혼들을 위해 기도 하시는구나 ... 흑흑 죄송했습니다. 가시관을 쓰시고 피눈물을 흘리시면서 저도 무릎을 펴지 않고 더 많이 중보하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가시면류관을 잘라 드리고, 주님을 안아드리면서 주님의 마음도 모르고 중보 많이 못해서 죄송하고 주님은 이렇게 아파하시는데 나는 놀러나 갈 생각만 하고 있었다고 죄송하다고 회개하며 주님과 같이 울었습니다.
주님을 위로해 드리고 싶어서 주님을 등에 업어 드렸는데 등에서 뜨거운 주님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까지 아파하시는 모습을 본적이 없었는데....너무너무 죄송하면서 영혼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