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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교·6/장죠셉목사님

계속 터져 나오는 명백하고도 임박한 징조들

계속 터져 나오는 명백하고도 임박한 징조들

 

 

(홍의봉 선교사)

 

 

1. CNN 의 간판 진행자인 Lou Dobbs가 궁지에 몰려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일전 오바마의 출생문제가 잠시 일반 언론에 터져 나왔을 때, 다른 진행자들은 모두 오바마의 편을 들어 극우주의자들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며 비아냥거리면서 일축하는 태도로 아부를 하였는데, Lou Dobbs 만은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양측의 주장을 공정하게 다루려고 시도했던 것입니다. 이런 태도가 오바마측의 심기를 건드렸고, 언론을 동원해 한 중견 언론인을 매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CNN을 망신시킨 Lou Dobbs가 자진사퇴를 해야 하는가? 아니면 자리를 지켜야 하는가? 를 묻는 여론조사까지 시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언론재판을 통한 언론 길들이기를 서슴지 않는 파렴치한 행위가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Lou Dobbs를 함부로 해고시키지는 못할 것입니다. 괘씸죄를 걸어 횡포를 부렸다는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LA의 5번 Freeway(고속도로)를 드라이브하다 디즈니랜드 근처에서 <Where's the Birth Certificate?> (출생증명서가 어디 있나요?) 의 Bill Board (대형 광고판)을 보았습니다. 그 지역의 5번 Freeway는 LA에서 가장 통행이 붐비는 곳입니다. 이전의 저의 글에서 이미 소개해 드린바 있지만, 오바마의 출생증명서를 요구하는 이런 대형 광고판이 미전역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공화당의원들의 <Town Hall Meeting> (마을회관회동) 에서 지역주민들이 오바마의 Health Care Reform (건강혜택개혁) 에 반대하며 소동을 벌이는 장면들이 연일 언론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Health Care 뿐만 아니라, 오바마의 출생문제에 관해서도 진실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거센 시위가 분명히 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출생문제는 편집에서 제외시키고, Health Care 문제만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도 공화당이 사전각본에 의해 사람들을 동원하여 소요를 일으키고 있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Thug (깡패) 들을 동원하여 시위대를 구타, 제지하는 쪽은 오바마 지지측입니다. 미국인들은 Health Care 개혁안이 정부의 사생활 개입과 관리를 허용하는 등 수많은 함정들이 있기에 반대하는 것인데, 오바마측은 이를 극우주의자들의 조직적인 반정부 행위로 몰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Dollar가 곧 Amero 로 전환된다는 소문도 무성하고, 이스라엘 정부가 Dollar 매입을 중단했다는 보도도 오늘 올라와 있습니다. 오바마가 미국을 장악하기 위해 급속도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회주의 정책들이 머지않아 국민적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독립의 쟁취를 위해 <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 고 외쳤던 미국인들의 피의 항거가 이제 머지않아 재현될 전망입니다. 계엄령에 대비해 중무장한 예비군들이 집결해 있는 광경을 목격했다는 글도 올라와 있습니다. 미국은 그야말로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2. 일전 러시아의 핵 잠수함들이 미 동부 해안에 인접한 공해상에서 은밀히 활동하고 있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신실한 사역자들은 주님이 보여 주시는 환상을 통해 러시아의 잠수함들로 부터 발사되는 핵미사일이 미국을 공격하는 광경들을 보아왔고, 이를 알려왔던 것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미국이 폭동과 내전에 의해 대혼란을 겪게 되면, 러시아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핵공격을 감행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서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신명기 30:17-18)

 

미국이 집요하게 하나님을 배반하며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의 온갖 우상들을 들여와 미국인들로 하여금 자유롭게 섬기도록 하였고, 이슬람의 골수분자까지 백악관에 들어앉히게 되자 반드시 망하게 되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며, 그 명백한 증거들이 눈앞에서 현저히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3.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생들이 학교로 등교하게 되는 9월초부터 H1N1 신종 Flu 가 급속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10월-11월의 늦가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에 대비하여 Vaccine을 전 국민이 의무적으로 접종 받게 하는 Mandatory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신종 Flu 자체보다 Vaccine이 오히려 사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Panic(공황) 상태를 조성하여 사회를 강압적으로 장악하려는 NWO 세력의 음모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4. 8월 7일자로 웹사이트에 올라온 Article에 의하면, 무슬림 지도자들과 산헤드린공회의 랍비들 사이에서 제3의 성전을 Dome of Rock(황금돔사원) 옆에 나란히 건립하는 방안이 물밑에서 교류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슬림 지도자들은 산헤드린 랍비들에게 우리가 한 하나님을 섬기는 만큼 서로 평화와 공존을 누리자고 기만하는 것입니다.

 

http://www.wnd.com/index.php?fa=PAGE.view&pageId=105938

 

에스겔서에 의하면, 이방과 담을 사이에 두고 성전이 세워질 것을 예언하고 있어서, 제3의 성전이 황금돔사원 옆에 나란히 세워질 것으로 그동안 예상되어 왔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되는 영적배경이 무엇이냐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미 저는 이 문제를 저의 단행본 <원가지들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이 너도 아끼지 아니 하시리라>에서 상세히 기술했지만, 여기에서 간추려 설명해 드리기 원합니다.

 

Temple Mount (옛 성전 터)는 골고다와 함께 이 지구상에서 가장 거룩한 장소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기까지 절대적인 믿음과 순종을 보인 곳이며,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졌던 장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역은 성전을 통해, 아브라함의 절대적인 믿음과 순종을 소유한 백성들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Temple Mount 는 하나님의 구속사역이 시작된 곳이며, 동시에 완성될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택한 백성의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의 성전들은 모두 파괴되었고, 그 자리에 이슬람의 우상이 버젓이 서 있게 된 것입니다.

 

사탄마귀는 택한 백성이 타협하여 믿음과 순종으로 부터 완전히 실패하도록 밀어붙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구속사역이 Temple Mount 에서 영원히 완성되지 못하도록 저지하겠다는 전략인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 선지자와 적그리스도 그리고 이에 추종하는 모든 세력을 총동원하여 채찍과 당근 (압박과 회유) 의 양면작전으로 제3의 성전이 우상 옆에 세워지도록 추진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 차례 Temple Mount 에 직접 들어가 보았고, 실제로 Dome of Rock 사원 옆에 제3의 성전을 세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습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고후 6:14-16)

 

이스라엘 민족의 가장 중심적인 신앙은 Shema 입니다. Shema는 신명기 6장 4-5절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4-5)

 

그리고 이 쉐마의 말씀을 미간에 붙이는 Tefflin 속에 기록하고, 문설주에 부착하는 Mezuzah 속에도 기록하여 생활화하고 있는데, 이를 Vahavta 라고 부릅니다. 또한 쉐마의 순종에 대한 보상과 불순종에 대한 심판을 Vehiya Im Shema 라고 부릅니다. 그만큼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Shema 신앙이 절대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탄마귀는 택한 백성의 이 Shema 신앙을 타협시켜 꺾음으로써 자신의 승리를 선포하며 하나님께 도전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택한 백성이 그들의 절대적인 Shema의 신앙을 타협하여 우상 옆에 성전을 세우게 될까요? 아무리 무슬림지도자들과 일부 산헤드린 랍비들 사이에 물밑 교류가 있다 해도 현재로서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궁지에 몰리게 되면 가능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상황은 무엇일까요?

 

웹봇은 금년이 넘어가기 전에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리라고 예견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이스라엘의 전폭기들이 이란의 방어 미사일에 의해 격추될 것이지만, 그중 일부는 침투와 폭격에 성공하게 되고, 엄청난 방사능이 유출됨으로 말미암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게 되어 전 세계는 공황상태에 빠지게 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궁지에 몰리게 되면, 결국 적그리스도의 타협안을 받아들이게 되고, 제3의 성전이 우상 옆에 세워질 수 있게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3의 성전이 우상 옆에 나란히 세워지게 된다면, 하나님이 패배하게 되는 것일까요? 우상 옆에 세워질 제3의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시고 성령님이 지상에 내려오신 이후로는 성도들 자신이 성전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제3의 성전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하나의 건축물일 뿐입니다. 다만 하나님은 택한 백성의 궁극적인 불신앙과 불순종의 죄악을 심판하고 고난의 연단을 통해 그들을 깨우침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마침내 진리를 깨닫고 회개하며 돌아오도록 역사하시고, 최후의 승리를 이루시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장자 이스라엘을 주님 앞으로 인도해야 하는 사명을 가진 차자 한국이 Shema의 신앙을 타협하여 오늘날 종교화합운동에 교계가 빠져 있는 비극인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교계에 의한 죄악의 심판이 먼저 있게 되고, 이로 인해 한국교회가 철저히 회개하고 돌아옴으로써 마지막 사명을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모든 사태들을 영적인 눈으로 깊이 관찰해 보면, 때가 명백하고도 임박하게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음을 현저히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잘 예비 되시고 늘 승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