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혈압주의보 모자 장갑 마스크 필수
전국에 한파(寒波)가 몰아치고 있다. 이럴 때 건강상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추울 때 발생 위험이 커지는 질환이다. 이를 예방하려면 외출 시에 체온을 유지하는 방한 복장의 핵심인 모자, 목도리, 마스크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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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으면 한파 속에서 혈압은 크게 상승한다. 강추위에 노출되는 팔·손, 목, 얼굴의 혈관이 수축해 피가 심장이나 체내 중심부로 상대적으로 몰린다.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과 뇌혈관에 부담이 늘면서 심근경색증이 악화될 수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0년 발생한 심혈관 질환의 월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심근경색증은 12월, 급성 뇌졸중 환자는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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