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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2/천국과지옥·3

[스크랩] (글) 지옥에서 지식적인 목사의 외침

아, 여기가 지옥이야! 여기가 지옥이야! 여기가 지옥이에요! 여기가 지옥인데 왜 다들 믿지 않는 걸까! 진짜 지옥이 있는데 왜 지옥을 믿지 않는 걸까! 아! 지옥을 와서 본 자들이나 들은 자들이나, 왜 다들 하나같이 지옥을 믿지 않는 걸까! 거짓으로 위선으로 지옥을 믿는 가봐!

 

아! 아! 나도 한때는 예수를 믿었지만, 예수를 믿다가 놔버렸기 때문에 결국은 지옥에 떨어졌는데, 여기 와보니까 너무 많아! 예수 믿다가 떨어진 자들이 왜 이렇게 이 지옥에 많은 거야!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왜 예수를 한번 잡았으면 끝까지 놓치지 말지, 왜 나처럼 놨다가 이렇게 억울하게 지옥에 떨어져서 이를 가득가득 가는 거야!

 

지금 떨어져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야!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곳이 이 지옥인데~~! 이 지옥인데~~! 이 지옥인데~~!

 

누가 이 지옥을 좀 말해주세요! 누가 이 지옥을 좀 말해주세요! 이 처참한 지옥을! 세상에서는 한 번도 맡아보지 못하는 냄새! 한 번도 보지도 못하고 당해 보지도 못한 이 고문과 형벌의 형벌! 얼마나 형벌의 형벌의 장소가 많은 줄 몰라! 아, 몇 가지 정도 될 것 같지, 니네들? 그렇지 않아! 아, 니네들 세상에 놀이동산, 좋아하지 마! 그게 다 지옥의 형상이야! 아, 그게 다 지옥에 고문 주는 형상이야! 아~~! 니네들 찜질방도 좋다고 가지? 그게 다 지옥의 형상이야! 다 지옥에서 사단이 다 생각을 줘버려서, 지옥의 형상을 그대로 본 따놔서 그리고 몰고 가는 거야!

 

속지 마! 이 세상에 너희들이 즐길 것은 아무것도 없어! 특별히 예수 믿는 사람들은 더 세상을 바라보면 안 돼! 세상을 즐겨서도 안 돼! 하나님이 세상을 쓸어버리고 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하고! 왜 쓸어버렸는데! 타락의 극치야, 이 세상은! 아, 하루하루를 오늘이 곧 종말이 다가올 것처럼 살아요! 주님이 오늘 밤에 꼭 오시는 것처럼 깨어서 살아요! 그러면 타락하지 않아요! 재림 신앙이 없기 때문에, 재림 신앙이 없기 때문에 다들, 다들 나태하고 게으른 거예요!

 

교회는 교회대로 연합하지 못하고 왜 이런 분파들이 다 나눠지는 거야! 결국은 그들 마음에 예수가 없는 거예요! 오직 자기 교회, 분파, 당만 높이는 거지 결국은 예수가 없는 거야!

 

그저 교회만 크면, 아~! 어깨 막 으쓱 올라가고 다 된 것처럼! 그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세계적으로 알려진 목사님! 우리 목사님이 최고야!’ 니네 최고 최고하다가 지옥 떨어진다, 나처럼! 나도 왜 예수 놓쳤는데? 나도 큰 교회에 다녔어!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최고야! 최고야!’ 엄지손가락 넓히면서 그러다가, 아~~! 결국은 내가 목사님한테 시험 들어서 교회를 안 나갔어! 니네 나처럼 최고 최고하다가 우리 목사님 높이다가 지옥 떨어진다! 제발, 예수님만 높여!

 

아, 목사들이 왜 교만해지는 줄 알어? 주위에 있는 성도들 때문이야! 양떼들이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최고야! 우리 목사님 같은 사람 없어!’ 성도들이 높이는 게 아니라, 사단이 성도들을 쓰는 거야! 그래서 성도들 마음에 우상이 목사가 돼버리고, 목사는 교만해져서 성도도 지옥 떨어지고 목사도 지옥 떨어지게 하는 게 사단의 목적이고 루시퍼의 목적이야! 그러니까 속지 마!

 

아, 그리고 큰 교회 다니는 사람들, 거기 성도님들, 집사님들, 많은 주의 종님들, 사업하는 사람들, 많을 거야! 니네들 돈 벌려고 교회 다니니? 교회는 생명을 살리는 곳이야! 생명을 주는 곳이고 천국 문으로 인도하는 곳인데, 왜 다들 장사 속을 버리지 못하고 돈 벌러 교회 다니는 줄 모르겠어! 그런 자들은 결단코 천국 갈 수 없어! 천국 갈 수 없어! 아, 교회를 다니는 거야? 사업을 하러 다니는 거야? 왜 이렇게 그런 사람들이 많아!

 

주석이고 뭐고, 책 많이 내는 목사님들 조심해요! 아~! 결단코 그런 목사님들은 천국 가기 힘들어요! 사단이 얼마나 교만케 하는 줄 알아요? 내 지식이 최고야! 아, 내 머리 똑똑해! 나 어디어디 나왔어! 무슨 학위 받았어! 무슨 박사학위 땄어!

 

예수님의 설교를 니네들이 들어봤어? 예수님 옷 한 벌 없이, 그저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고, 오직 책망과 채찍으로 가르쳤어! 그런데 이 시대가 썩어버렸어! 교회들이 썩어버렸어! 목사들이 썩어버렸어! 성령의 감동으로 감화로 말씀을 선포하고 전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으로만 가르쳐! 지식이 뭔데? 자기를 높이는 거고 자기를 자랑하는 거야!

 

결국은 지식이 어디서 나오는 건데? 학문에서 나오는 거야! 학문이 어디서 나오는데? 더 배우고자 하는 데서 나오는 거야! 아~~! 많은 책들이 미치게 했어! 많은 목사들이 ‘조금 더 배우고 조금 더 배우자! 조금 더 이 책 보자! 저책 보자!’ 그런 지식이 그들을 망하게 해서 지옥으로 떨어졌어!

 

(아~~! 지식 때문에 떨어진 목사님들이 뱅 둘러 앉아있어요. 의자에, 나무의자에 뱅 둘러앉아있어요. 나무로 이렇게 앉아있는데 밧줄이 다 묶여져 있어요. 의자 뒤로 손이 돼있고, 위에가 이렇게 묶어놨어요. 그리고 수갑 채우는 것처럼 손목을 따로 또 묶어놨는데, 그 밧줄이 다 뱀인데. 뱀 몸에 다 가시 같은 게 있어요. 그거를 꽁꽁 묶어놨는데 그 가시가 사람 몸속에 다 들어가 있어요. 목에도 감아놨어요, 뱀 줄을. 목에도 가시가 다 박혀있어요. 피가, 피가 쏟아져요. 그 가시가 박혀서, 사람 몸속에. 발에도 묶어놨어요, 이렇게. 근데 뱀 줄인데 거기에도 가시가 박혀있어요. 뱀이 몸에. 피가 쏟아져요. 이렇게 우리가 샤워할 때 샤워 부스 같은 모양인데, 위아래로 그렇게 해놨는데 높이 올려놨어요.

 

사단이 그래요. ‘니네들이 지식 지식 지식 자랑하다가 어때? 지옥에 떨어져보니까 어떠냐고!’ 막~ 비아냥거려요. 그러면서 채찍 같은 거를 탁~ 이렇게 땅으로 내리치는데 전기가 엄청 통해요. 막 스파크가 일어나는데 그걸로 지식적인 목사님을 치는데 살이 꼬막 까지듯이 얼마나 넓게 쫙 벌어져버려요. 마~ 사단이 비아냥거려요.)

 

아~! 바보 같은 것들! 바보 같은 것들! 우리가 지들 몸속에 들어가서 생각 잡아서 실컷 쓰임 받으니까 니네 좋냐? 니네들 우리한테 실컷 쓰임 받고 니네들 예수님한테 쓰임 받은 줄 알았지? 하나님한테 쓰임 받은 줄 알았지? 이 새끼들아! 실컷 우리한테 쓰임 받고 지옥 떨어지니까 어때? 이 새끼들아! 이 쌍놈의 새끼들아~! 음~~! 우리가 더 쓸 거야! 아~! 말세에는, 이 새끼들아! 내가 더 지식적으로 지식적으로 지식적으로, 많이 배우면 배울수록, 학문이 더 명석하면 명석할수록, 내가 그런 새끼들을 쓸 거야! 그런 목사들을 쓸 거야!

 

봐봐라, 니네들! 아~! 테레비 봐봐, 이 새끼들아! 이 멍청한 것들아! 아, 번쩍 뻔쩍 갑자기 뜨는 새끼들 있지? 그런 목사새끼들 있지? 좋아하지 마, 이 새끼들아! 그거 다 우리가 쓰는 거야, 이 새끼들아! 우리가 썼다가 높였다가 한순간에 니네들 교만해서 지옥 떨어진다! 이 새끼들아! 멍청한 새끼들아!

 

니네들 연예인도 봐! 그거 다 우리가 쓰는 거야! 청소년들이 많은 사람들이, 이 새끼들아! 연예인을 우상시키잖아! 우상화시키잖아, 우리가! 우리가 높~이 올려놨다가 걔네들 다 쓰면 우리가 엑기스만 쪽쪽쪽 빨아먹고, 껍데기만 남으면 우리 또 버리고 다른 애 높이고! 그거 바라보면 그런 애들도 지옥 떨어지고, 그 연예인도 지옥 떨어지고! 고소해 죽겠다! 이 쌍놈의 새끼들아! 멍청한 것들! 그래서 너희 인간들이 멍청한 거야! 아이, 근데 왜 그렇게 하나님은 저런 인간들을 사랑하는지 모르겠어! 멍청한 것들! 아이 짜증나, 진짜!

 

(아! 아! 그 목사님이, 그 지식적인 목사님이 얘기해요.)

 

주님~~! 주님 용서해주세요! 주님 용서해주세요! 주님~~! 용서해주세요! 아~~! 아~~! 나 좀 용서해주세요! 나 좀 용서해주세요! 나 좀 용서해주세요! 내 입에서 살리는 생수의 말씀이 나오는 게 아니라, 썩은 물이 나와서 양떼들을 먹이고 길렀으니, 아~~! 그 양떼들이 결국은 다 어디 떨어지겠어요! 다 지옥이야! 다 지옥이야! 다 지옥이야~~! 다 지옥이야! 다 지옥이야!

 

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왜 그렇게 많이 배우려고 했을까! 내가 왜 그렇게 기를 쓰고 그렇게 배우려고 그랬을까! 좋은 책 많이 쓰면, 누구누구 목사님이 좋은 책 폈다더라! 어떤 어떤 목사님이 기가 막히게 이 책을 폈다더라! 내가 왜 그 시간에 성경 말씀 보지 않고 왜 책 속에 빠져 살았을까! 인간이 만든 그 지식을 내가 받아들였으니, 내가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사단이 주는 생각으로 그것을 다 펴내고 썼는데, 나는 그게 최고인 줄 알고 봤는데, 결국은 그런 목사님도 지옥에 떨어지고, 또 그 목사님들은 회개치 않으면 지옥에 떨어질 것이고, 나 또한 그런 것 때문에 지옥에 떨어졌어!

 

지식적인 목사님은 깨지기 힘들고 성령의 음성도 듣기 힘들고, 지식적인 목사님치고 기도 많이 하는 목사님 없어요! 왜? 공부를 많이 해야 되니까! 더 좋은 책을 펴내야 되니까! 남보다 더 유식해야 되니까! 남이 안하는 것을 더 해야 되니까! 더 개발해야 되니까! 그런 시간에 시간을 써버리지!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은 단절돼버리고 두절돼버려요! 지식적인 목사님 밑에 있는 성도들치고 기도하는 성도들 없어요! 아, 깨달아요! 깨달아요! 오죽하면 하나님이 완악하고 모질고 검질다 그랬어요!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소경된 자라고 했어요! 제발 지식적인 목사님 믿지 말아요! 니네들은 말씀을 보는 게 아냐! 눈으로만 읽지 마음으로 깨닫지 못해! 이 바보들아!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는 것처럼! 아, 지식적인 목사님들이 소경이야! 그저 말씀만 끼고 살지!

 

(아~~! 지식적인 목사님을 보여주는데요. 큰 성경책이고 엄청 두꺼워요. 이렇게 우리 교회에 있는 말씀 읽을 때 목사님 말씀 읽을 때 그 큰 책 있잖아요. 그런 책을 팔짱에 끼고 걸어가는데 눈을 감고 걸어가는데 구덩이에 푹 빠져버려요.)

 

아~! 이 바보들아! 지식적인 목사들이 그와 같은 거야! 자기도 장님이면서 자기가 구덩이에 빠진지도 모르면서!

 

(그 목사님 뒤에 많은 성도들이 줄줄줄 따라와요. 그냥 일렬로 줄줄이 따라와요. 다 구덩이에 빠져요. 그게 지옥 간다는 거거든요. 성경책이 두껍다는 것은 그만큼 지식으로만 가득차고 교만을 상징해요.)

 

나와요~~! 제발 그곳에서 나와요! 제발 그곳에서 나와요! 지식적인 목사님들이 적그리스도야! 그들이 이단이야, 이 바보들아! 색깔이 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열매를 봐봐, 이 바보들아! 그들이 적그리스도야! 나는 분명히 너희들한테 경고했어! 말했어! 그들이 적그리스도야!

 

아, 그들은 입만 살았지 영혼을 위해서 양떼들을 위해서 생명을 내던지지 않아! 니네들 생각해봐! 급한 환자가 있어! 죽어가는 환자가 있어! 급하게 병원에 입원했어! 지식적인 목사님들은 바로 달려가지 않아! 뒤로 내빼! 바쁘다고 그래! 근데 영적인 목사님들은 봐봐, 니네들! 신발도 안 신고 달려간다, 이 바보들아! 아, 먹던 밥도 숟가락 놓고 달려간다! 그게 지식적인 목사와 영적인 목사의 차이야, 이 바보들아!

 

아, 니네들 물을 봐봐! 물을 컵에다 따라봐! 색깔 보이니? 안 보이지! 그 속에 소금을 탔어! 마셔보지 않고서 눈으로는 분별이 안 돼! 마셔봐야만 아는 것처럼! 아~~! 이와 같은 거야, 지식적인 목사와 영적인 목사가!

 

(그 목사님 이렇게 의자에 앉아 있잖아요. 아, 몸속에 창이 꽂혀져있어요. 근데 창이 봉 같은 게 길게 꽂혀져있는데, 그 창 사이사이마다 또 화살이 있어요. 근데 그 화살에서 계속 불이 나와요. 불이 나와요. 불이 나와요.)

 

내가 이렇게 고통당하잖아~~! 내가 이렇게 고통당하잖아! 내가 이렇게 고통당하잖아~~! 사단에게 속아서 지식적으로만 지식적으로만 가다가 내가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고통당하잖아! 나는 그저 말씀만 쪼개고 쪼개고 쪼개고 파고들면 그게 양떼들을 잘 가르치는 줄 알았어! 근데 아냐~~! 근데 아냐~~! 근데 아냐!

 

오직 기도와 말씀이야! 이 바보들아! 기도와 말씀이야~~! 오직 기도와 말씀이야! 오죽하면 사도들이 기도와 말씀에만 전무후무한다고 그랬냐고!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이 왜 기도와 말씀에만 전무후무한다고 그랬냐고! 이 바보들아! 내가 이렇게 겉은 멀쩡한데 속은 타들어가잖아, 불로! 니네들이 생각해봐~~! 몸 안에 창이 있는데 얼마나 고통스러워~~! 얼마나 고통스럽겠어!

 

제발 나와~~! 지식적인 목사들이 적그리스도야! 빨리 나와! 빨리 나와~~! 빨리 나와! 지식적인 목사들이 말씀을 변질시키는 거야! 아~~! 이 바보들아! 날짜 지난 빵을 자꾸자꾸 먹어봐! 날짜 지난 곰팡이 핀 빵을 자꾸자꾸 먹어봐! 한 두 번은 괜찮겠지! 계속 계속해서 먹어봐! 니네들 배탈 나서 식중독 걸려! 이 바보들아!계속 변질된 말씀 먹어봐! 니네들 모르게 너희 몸이 병든다! 사단이 차고 들어온다~~!

 

이고 죽겠네~~! 아이고 죽겠네~~! 이놈의 뱀 새끼들은 죽지도 않아~~! 이놈의 뱀 새끼들은 죽지도 않아! 징그러워 죽겠어! 이놈의 뱀 새끼들은 죽지도 않아~~! 징그러 죽겠어~~! 징그러 죽겠어! 무슨 뱀이 이렇게 징그러워~~! 이놈의 뱀 새끼들은 불에 타 죽지도 않아! 지겨워! 지겨워~~~~! 지겨워! 지겨워! 너무 지겨워~~! 이놈의 뱀 새끼들 징그러워 죽겠네~~! 징그러워 죽겠네! 이놈의 뱀 새끼들은 왜 이렇게 찐득찐득한 액체를 뿜어내는 거야~~! 차라리 찐득찐득하기만 했으면 좋겠어! 그 액체가 떨어지면 왜 이렇게 몸이 녹아내리는 거야! 니네들이 이런 고통을 당할 거야! 빨리 나와! 빨리 나와! 빨리 나와!

 

(아~~! 그 목사님이 돌 같은데 누워 있는데 까만 뱀이 왼쪽 이렇게 다리를 다 감아놨어요. 근데 엄지발가락을 이빨로 막 깨물어요. 물지는 않는데 깨무는데. 뱀이 희한해요. 이렇게 이빨이 세모나게 쪽 두 개가 있어요, 세모나게. 그걸로 이렇게 이렇게 이빨이 완전히 박혀있어요, 못 박힌 것처럼. 거기서 피가 막 철철철 나고. 아~, 위에서는 까만 뱀이 막, 이런 실뱀들이 쏟아지는데.)

 

우~~욱! 비린내~~! 아~~! 이 비린내~~! 뱀 비린내~~! 아~~! 좀 떨어져~~~! 이 뱀 새끼들~~! 비린내~~! 아~~! 비린내~~! 아, 비린내! 싫어! 싫어! 아~~~! 몸이 녹아내려! 몸이 녹아~~~! 아이고 아이고, 미치겠네~~! 제발 좀 미쳐버려라! 제발 좀 정신 좀 돌아버려라! 이놈의 지옥은 왜 이렇게 돌지도 않는 거야! 이런 고문을 당하는데도 왜 돌지도 않는 거야! 차라리 돌아버려라! 돌아버려라~~~! 이 정신 좀 돌아버려라~~! 그나마 돌면 고통을 좀 덜하지 않을까! 제발 좀 돌아버려라~~!

 

(이렇게 얼굴만 놔두고 뱀이 다 싸버렸어요. 아~! 우리가 모래, 바닷가에 가면 얼굴만 놔두고 파묻는 거 있잖아요. 그렇게 뱀이 다 묻어있는데 뱀이 액체를 뿜으니까 녹아내려요, 살이.)

 

나와~~! 빨리 나와~~! 빨리 나와~~! 이 바보들아, 이단들만 적그리스도인 줄 알아? 지식적인 목사들도 적그리스도야! 사단들이 그런 자들을 써! 안타까워! 아~! 그 밑에서 교육받고 훈련 받았던 많은 목회자들이 그들이 무엇을 받아먹었겠어! 다 변질된 말씀이야! 제발, 깨달아! 오직 기도와 말씀이야! 너희들 밥 먹을 때 숟가락과 젓가락 두 개만 필요하잖아! 밥 먹을 때 니네들 포크도 필요하니? 니네들이 주로 쓰는 게 숟가락과 젓가락이잖아! 오직 기도와 말씀이야! 아~! 여기가 지옥인데 왜 안 믿을까! 내가 이렇게 얘기하는데도 왜 이 지옥을 안 믿을까! 왜 안 믿을까! 내가 이렇게 고문당하는데!

 

(이렇게 십자가 틀에 누워있어요, 그 목사님이. 양팔을 벌리고 있고, 발 두개는 모아져있어요. 근데 거기가 빽빽하게 온몸에 다 못이 박아져있어요, 대못이. 깊게 박혀 있는 게 아니라, 못이 얼마나 긴데. 반만 꽂혔는데도 다 들어가 있어요, 머리까지 다. 열십자로 머리까지 다 못이 꽂혀져있는데, 그 못 사이에 뱀이 지렁이 같은 뱀이 이렇게 회오리를 일으키면서 들어가 버려. 이 못으로 이렇게 돌돌돌 그러면서 속으로 파고 들어가는데. 그러니까 못 하나에 지렁이 같은 실뱀이 다 꼬여있는데 거기로 나사못 돌리듯이, 그 콘크리트 못 같은 거 있잖아요. 그게 막 돌리듯이 살 속으로 들어가 버리니까 거기서 장기고 뭐고 삭 뜯어먹어버리는데 겉은 멀쩡해요.)

 

아~~~~! 아~~~~! 으아~~~~~! 너무 아파! 너무 아파! 너무 아파~~~! 이게 아픈 걸까? 이게 아픈 걸까? 이게 아픈 거야? 이게 아픈 거야? 고통이야? 이게 아픈 걸까! 이게 고통일까! 이게 아픔이라는 걸까! 이게 아픈 걸까! 이게 고통인가! 너무 아프다! 너무 아프다! 너무 아파서 어떻게 할 줄 모르겠다! 아, 예수님~~! 안 꺼내줘도 돼요! 안 꺼내줘도 돼요! 나 그냥, 정신만 돌게 해줘요! 이 고통을 잊어버리게! 아~~~~~!

 

(배에서 배에서 까만 피하고 암 덩어리 같은 비슷한 게 막 쏟아져 내려와요. 아~! 막 부대포가 터지듯이 막 쏟아져 내려와요.)

 

싫어~~~~! 나 이곳이 싫다! 나 이곳이 싫어~~~~! 진짜 진짜 싫어! 진짜 싫어~~~~! 진절머리나! 진절머리나~~! 싫어요~~~! 싫어요! 나 좀 꺼내줘요! 나 한번만 꺼내줘요!

 

나 이제 지식 버릴게요~~! 내 머리 똑똑하다고, 나 지혜 많다고, 지식 많다고, 들어있는 거 많다고! ‘나 박사학위 땄어! 어디 대학 나왔어! 어디 나왔어! 저기 나왔어! 누구누구 목사님 밑에 있었어!’ 나 이제 그 딴 거 안 해! 오직 예수야! 예수가 최고야! 나 이제 그분만 높일게요! 아, 성도들이 ‘우리 목사님 최고야! 우리 목사님 같은 분 없어!’ 그럴 때 성도들이 그러는 게 아니라, 사단이 높였는데 내가 속았어! 내가 속았어! 다 지옥에 왜 오는 줄 알아? 사단에게 속아서 오는 거야! 니네들 정신으로 오는 게 아냐! 사단한테 속아서 니네들이 지옥에 오는 거야! 떨어지는 거야! 바보들아!

 

아! 아! 아! 아! 아~! 아~~~~! 나는 니네들이 부러워! 니네들이 부러워~~! 니네들은 아직 기회가 있잖아! 회개만 잘하고, 오직 예수님만 꼭 붙잡고 가면 니네 천국 갈 확률이 있잖아! 그러니까 돈, 명예, 권력, 음란, 다 버려! 아, 그러면 니네 100% 천국이 보장돼! 지식적인 목사님들은 돈, 권력, 명예, 음란이 난무해! 그게 적그리스도의 특징이다!

 

바보들아! 제발 그곳에서 나와! 지식적인 목사가 얘기하잖아, 지옥에서! 이 지식 때문에 예수가 나오는 게 아니라, 내 자랑 나오잖아! 나 지옥에 왔잖아, 이 바보들아!

 

아, 어떻게 얘기해야지 내 얘기를 믿을까! 어떻게 해야지 내 얘기를 믿을까! 아~~! ‘그저 거짓으로 얘기하겠지! 꾸며내서 얘기하겠지! 아~~! 꾸며내서 저 여자애가 얘기하겠지!’ 어떻게 해야지 내가 지옥에서 얘기한다는 것을 믿을까! 이 여자애가 말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지옥에서 이 여자애를 통해서, 지식 때문에 지식 자랑하다가 교만해져서, 성경에서 예수를 높인 게 아니라, 성경 높이다가 책 높이다가, 성경이 아니라 그냥 소설책으로 보고 믿다가 지옥에 떨어진 지식적인 목사의 말을 믿을까!

 

제발 믿어요! 아~~! 나 싫어! 나 여기서 나가게 해줘~~! 나가게 해주세요! 예수님 한번만 나가게 해주세요! 이제는 다 버려버리고 지식 다 버려버리고, 오직 말씀과 기도에만 전무할게요! 제발이요~~! 제발이요~~! 책 보다가 책 보다가 기도시간 다 놓쳐버리고, 책 속에만 파묻혀 살았던 저를 용서해주세요! 아, 주님은 기도하는 자를 사랑하는데, 아~~~! 내가 사단에게 속았구나! 아~! 아~! 아~! 아~~!

 

누가 보상해 줄 거야! 아~~! 누가 나의 이것을 보상해 줄 거냐고! 아무도 없어! 내가 사단에 속았기 때문에, 내가 책임져야지! 이곳에서 형벌 받을 수밖에 없어! 그러니까 니네들은 속지 말고! 제발 지식적인 목사님들! 제발 책 많이 보지 말고, 아, 책도 많이 펴내려고 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높여요! 그러면 돼요! 그러면 돼요! 그러면 양떼도 성공하고, 당신들도 성공하는 거야!

 

나 싫어~~~! 이 지옥이 진짜 싫어~~~! 지옥이 싫어! 지옥 지옥 지옥 얘기하는데도 왜 이렇게 안 믿을까! 많은 목사님들이 왜 이렇게 확신 없이 자신들도 믿어지지 않는 천국 지옥을 전하는 거야! 제발 믿고 전해~~! 믿고 전하란 말이야! 믿고 전하란 말이야! 나도 믿지 않고 전했기 때문에, 단에서 믿지 않고 전했기 때문에 내 양떼들도 지옥 떨어지고 나도 지옥 떨어졌어! 이 지옥이 진짜 있는데~~~! 땅 밑에 있는데, 왜 믿지 않는 걸까!

 

다 욕심 때문이야! 다 욕심 때문이야! 무언가를 손에 쥐어보려 잡아보려다가 다 예수 놓쳐! 나처럼! 나처럼! 아~~! 나도 목사였지만 뭔가 손에 쥐어보려고, 예수님을 쥐는 게 아니라 다른 것을 쥐어보려다가 내가 지옥에 왔네!

 

아! 아! 아! 한번만 꺼내줬으면 좋겠다! 이 지옥에서 한번만 나갔으면 좋겠다! 하루만이라도 자유롭게 자유롭게 이 고문에서만 쉴 수만 있으면 좋겠다! 나가지 않더라도 하루만, 하루만 고문당하지 않고 쉬었으면 좋겠다! 이 형벌이 왜 이렇게 끝이 없을까! 왜 이렇게 끝이 없을까!

 

(목사님을 벽에다가 세워놓고 발은 떠있어요, 바닥에. 머리에 칼로 다트를 꽂아놓은 것처럼 이마에 꽂아놨어요. 피가 줄줄 나요. 그 상태에서 그 목사님이 얘기해요.)

 

아! 나가지 않아도 좋아! 하루만 쉬었으면 좋겠다! 하루만 쉬었으면 좋겠어! 단 하루만! 하루만 쉬었으면 좋겠어! 이 고문은 왜 이렇게 끝나지 않을까! 귀신 새끼들은 지치지도 안나봐! 귀신 새끼들은 지치지도 안나봐~~! 지치지도 안나봐! 지치지도 안나봐~~~! 지치지도 안나봐! 지칠 만도 하건만! 왜 이렇게 귀신들은 새끼들은 잠도 안자고 고문만 고문만 고문만 계속 계속 우리한테 주는 걸까!

 

(귀신이 그 상태에서 껍질을 벗겨요. 이렇게 예전에 지옥 봤을 때는 한꺼번에 샥샥 벗겨지는데, 껍질을 그냥 껍질만 이렇게, 겉껍질 만 벗기는 게 아니라 속껍질까지 벗기니까 강제로 쫙쫙. 그러니까 벽지가 붙여놓으면 잘 안 떨어지는 거는 막 힘줘서 이렇게 뜯어야 되는 것처럼, 막 그렇게 사람 껍질을 머리부터 이렇게 벗겨요. 그 목사님을 귀신 둘이가 양쪽으로 붙어가지고. 한쪽은 오른쪽에서 반대쪽에서 이렇게 귀신 두 명이. 그 목사님이 손을 양팔을 벌리면서, 이 팔만 양팔로 벌리지 몸을 좌우로 움직이지 못해요. 몸을 고정을 시켜놨기 때문에.)

 

으아~~~~~! 으아~~~~~! 그만해~~~! 그만해라! 그만해~~~! 너무 아파~~~~! 으아~~~! 아~~! 아~~아하하하하! 그만해~~~! 나 좀, 나 좀, 나 좀, 그만 괴룝혀! 나 좀 그만 괴롭혀!

 

니네 이래도 지식 지식 자랑할거냐~~? 니네 이래도 지식 지식 자랑할거냐? 이래도 우리 목사님 최고야~~~! 우리 교회가 최고야! 교회 자랑할 거냐? 예수만 높여! 예수만 높여! 아~~~! 지식적인 목사가 적그리스도야~~!

 

나 싫어! 나 싫어~~~! 나 싫어! 나 싫어! 제발! 제발 밝혀내요! 이 지옥의 실상을! 목숨을 내던지고 전해요! 목숨을 내던지지 않으면 전할 수 없어요, 이 지옥의 실상은! 두려움이 와서도 이것은 전할 수가 없어요! 강하고 담대하지 않으면 이것을 전할 수 없어요!

 

아, 제발 전해줘요! 아, 나도 이곳에서 너무 나오고 싶어요! 근데 기회가 없다는 거! 다들 죽으면 끝인 줄 알지! 아냐! 죽으면 시작이야! 죽으면 끝이 아니라 죽으면 시작이야! 예수님 믿으면 죽으면 시작이고 천국가고! 누구를 막론하고 예수 안 믿으면 죽으면 시작이야! 천국에 안 가고 지옥에 떨어져!

 

아! 제발 강하고 담대하게 이것을 전해요! 많은 자들이 지옥을 봤고 천국을 봤어요! 천국은 잘 전해요! 근데 지옥은 100% 전하지 못해요! 천국은 다들 잘 전하는데 지옥 전하는 거는 다 겁을 내고 두려워해요! 왜냐하면, 아~, 지옥을 드러낼 때 많은 비밀들이 탄로 나잖아요! 길가다가 살인하는 것을 목격을 했는데 그것을 재판석에 가서 증인이 되어야 되는데, 그것을 하기가 꺼려하는 게 많잖아요! 그런 것처럼, 이 지옥의 실상을 드러내는 것을 다 두려워해요!

 

다 드러내요! 석가모니고, 교황이고, 김수환 추기경이건, 많은 목사님들, 한경직 목사님, 옥한음 목사님, 강원룡 목사님, 다 드러내요! 다 드러내요!

 

아, 똘똘 뭉치세요! 세력을 키워야 돼요! 세력이 강하지 않으면 더 강한 자를 늑탈할 수 없어요! 똘똘 뭉쳐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마음은 원이지만, 약하기 때문에 전할 수가 없어요! 세력을 키워요! 기도로 똘똘 뭉치고 기도로 무장해야 돼요!

 

영적인 비밀을 많이 아는 교회일수록, 기도를 많이 하는 교회일수록, 영적인 것을 많이 아는 교회일수록, 사단의 공격대상 1호예요! 아, 그러니까 기도는 힘들 때도 많아요! 그러나, 아~, 유익이 있다는 것! 내 자신을 항상 점검하고 뒤돌아보고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천국 문으로 인도할 수 있고, 길잡이가 기도라는 거예요! 속지 말아요! 지식적인 목사님한테

속지 말아요! 아~!

 

- 하나님, 감사합니다.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