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칠레의 8.2 지진은 출산으로 가는 싸인인가? - 홍의봉선교사

   오늘 칠레의 8.2 지진은 출산으로 가는 싸인인가? - 홍의봉선교사

 

1) 강도와 장소와 날자가 모두 매우 Significant(중대)한 Major Sign(대형싸인)이 나타났습니다. 강도 8.2 의 강진이 칠레에서 4월 1일(현지시간) 발생한 것입니다. 그럼 우선 강도에 대해 살펴보기 원합니다.

 

그동안 지겹도록 전해 드렸듯이, 8 은 New Birth(새로운 출산) 와 New Beginning(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일전 소개해 드린 <Bible Meanings of Numbers> 에서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http://www.spiritcommunity.com/dreams/bible_numbers_ref.php

 

그래서 2010년 2월 27일, 칠레의 Concepcion(잉태)에서 발생했던 강도 8.8 의 지진이 새로운 출산과 새로운 시작으로 가는 잉태가 그때 이루어진 싸인이라고 그동안 귀가 아프도록 전해 드렸던 것이지요.

 

2 는 Separation(Division) 즉 분리를 의미하는 수입니다.  작년 11월 3일, 금환식과 개기일식이 혼합적으로 나타나는 하이브리드 일식이 나타났는 바, 이는 축복(Blessing)과 진노(Wrath)가 함께 온다는 싸인이라고 해석해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강도 8.2 의 지진은, 새로운 출산과 함께 Blessing 의 대상과 Wrath 의 대상이 분리되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그럼 장소에 대해 살펴보기 원합니다. 일전 진천중앙교회 성도들을 포함한 한국인 33명이 탑승했던 관광버스가 시나이반도에서 테러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저는 2010년 8월 5일, 칠레의 광부 33인이 7백미터 지하에 갇혀 있다가, 사건 발생 17(Victory)일 째에 그들이 생존해 있음이 발견되었고, 그후 70일째에 33인의 구출이 모두 완료되었음을 소개해 드렸는 바, 이는 천상으로 끌어 올려지는 들림이 일어나고, 70 번째의 이레가 시작되는 모형이라고 설명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8.8 의 잉태지진과 33인의 광부구출 그리고 오늘의 8.2 지진이 모두 칠레에서 발생함으로써, 한 공통분모를 통해 통일되는 메시지로 주시는 사건임을 보여 주신다고 해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U_OO4w3-KM

 

3) 자, 그럼 날자에 대해 살펴보기 원합니다. 일전의 글들에서 전해 드렸듯이, Leap Year(윤년)인 유대력으로 제13월(3월)이 막 끝난 것입니다. 13 은 Apostasy(배도), Depravity(부패 타락), Rebellion(반역)을 의미하는 수 입니다. 하나님은 작년 12월 5일, 즉 8번째 절기의 8번째 날, 만델라의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서 부터 이 세상을 심판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을 하나씩 하나씩 들어내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무신론자의 대표적인 인물인 만델라를 인류의 대다수가 가장 위대한 평화지도자로 숭상한 사건으로 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철저히 왜곡 농락 대적한 영화 <노아>의 개봉 및 오바마와 교황의 만남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건들을 통해, 참으로 <오래참음>과 <인내>의 하나님이 제13월 마지막 날까지만 기다려 주셨고, 그 다음 날인 4월 1일 부터 심판으로 가는 수순을 밟는 싸인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육안으로 관측하여 새달을 시작했던 방식으로는, 4월 1/2일이 유대종교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정월 Nisan월의 초하루가 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배반하고 좇지 아니한 자와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를 멸절하리라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므로 여호와가 희생을 준비하고 그

         청할 자를 구별하셨음이니라"                                         (스바냐 1: 6-7)

 

2006년 4월 1일, 미국의 Watchmen 사역자들은 매우 놀라운 싸인이 궁창에 나타났음을 보았습니다. 바로 초승달과 Pleiades(묘성)이 가장 가까히 접근했던 것입니다.  Pleiades 는 7별들이 함께 모여 있는 성군으로서, 계시록의 7 교회를 의미하는 별인 것입니다. 아래의 싸이트에 들어가 Scroll Down 하시면, 그날 나타났던 이 현상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skyandtelescope.com/about/pressreleases/3311221.html?page=1&c=y

 

그러니까 하나님은 8년전의 4월 1일부터 7 교회를 향한 징조들과 싸인들을 주셨고, 정확히 8년이 지난 4월 1일, 이제 출산으로 가는 싸인을 주셨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8년간 Coma 상태에 있던 아리엘 샤론의 생명을 거두어 가신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절묘하게도 계시록 4장 1절은, 3장까지 7 교회를 향한 메시지를 주신 후, 하늘 문이 열리는 말씀인 것입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4 는 세상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히브리어로는 Door(문)를 의미하는 수인 것입니다. 또한 8.8 의 잉태지진으로 부터 오늘의 지진까지도 4년이 되는데, 이제 곧 하늘 문이 열리게 된다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4) 지난 3월 22일, 이 카페의 게시판에 <퐁퐁퐁>님이 아래와 같이 올리신 "양수가 터졌다  세상을 떠날 준비를 하라" 는 글을 읽을 때, 제 영이 동감하였습니다. 미국의 많은 사모자들도 동일하게 임박한 메시지들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그 자매님이 말씀을 들었을 때 떠오른 성경구절은 계시록 12장 1절-5절이었다는 내용에 동감하였습니다. 작년 11월 17일, 혜성 ISON 이 처녀좌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 Spica 에 가장 가까히 접근하는 놀라운 현상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Spica 는 계시록 12장에서 잉태한 여인이 낳는 남자아이의 출산 및 일찍 익은 곡식의 추수를 의미하는 별인 것입니다. 그 징조와 싸인이 얼마나 중요함을 알았기에, 제가 과천에 있는 천체관측소까지 이 현상을 보기 위해 쫒아 갔겠습니까?  그때 나타난 징조와 싸인이 결국 이번에 출산의 수순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기에 초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http://cafe.daum.net/aspire7/9z5w/9498

 

5) 자, 그럼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까요? 그건 아무도 알 수 없고, 하나님이 계속 나타내시는 징조와 싸인들을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것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른바 Tetrad 현상이 시작되는 오는 유월절을 심중에 두고 있는 듯 하지만, 오는 유월절은 남는 유대인들을 위한 현상일 수 있고, 그전에 취해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유월절이 넘어 갈 수도 있습니다.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만이 아시고,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로 Significant 한 싸인이 나타나면, 일단은 출산의 수순으로 간다고 보고 잘 예비하여 대기하는 것이 신부의 자세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선포하신 말씀과 나타내는 징조들과 싸인들의 절대성 및 완전성을 위하여 수를 통해 의미를 주실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소개해 드렸듯이, 성경에 나타난 수들의 의미를 연구하는

싸이트가 많이 있고, 저는 그들의 연구를 토대로 메시지를 전하며, 절대 그 범주를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형태의 글이 부담이 되시더라도 잘 이해하시고, 참조만 하시며, 아무쪼록 잘 예비하시어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계속 징조와 싸인이 나타나는대로 전해 드리는 사명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