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림QT] 사랑의 십자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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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9:11~19:16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계 19:11) |
어제 본문을 통해 찬송을 생각해보았는데,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는 재림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첫째, 재림주의 모습입니다. 재림주는 백마를 타고 있습니다(11절). '말'은 전쟁을 상징하고 '흰색' 은 의를 상징합니다. 그 눈이 불꽃 같습니다(12절). 주님은 그 불꽃 같은 눈으로 각 사람의 심령을 감찰하시고 살피며 통찰하십니다. 또 그 머리에는 많은 면류관이 있습니다(12절). 만왕의 왕이신 까닭입니다. 그런데 피 뿌린 옷을 입고 계십니다(13절). 초림 때 핍박자들에 의하여 피 흘려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둘째, 재림주의 성품입니다. 곧 충신과 진실입니다(11절). '충신(πιστοs, faithful)'은 믿음직한 성품을, '진실(αληθινοs, true)'은 진실한 성품을 가리킵니다.
셋째는, 재림주의 심판장면입니다. 먼저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그분을 따릅니다(14절). 이제 그분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옵니다(15절). 주는 예리한 칼로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국 곧 악인을 심판합니다(사 11: 4).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립니다(15절). 주를 따르는 자에게는 전능한 권세로서 어떤 공격에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습니다(15절). 주께서 대적하는 원수를 완전히 멸할 것을 말씀합니다.
이같이 소름돋을 만큼 '추상(秋霜) 같은' 주의 재림을 "아멘! 주여 오시옵소서" 하는 심정으로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가능한 한 더디 오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까? | 
하나님의 은혜로 영생의 영광된 복을 확증해주신 은총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헌신의 삶을 통해 주의 지경을 넓혀주를 영화롭게하는 삶을 소원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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