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2/詩人 현영길 향기 현영길 작가 2016. 11. 14. 19:36 향기 시 玄房/현영길 바람 방향에 따라 한 잎의 나뭇잎이 멀리서 떨어집니다. 소리을 내지 않으려고 사뿐 사뿐이 바람을 의지하며 떨어지지만, 멀리서 나뭇잎의 작은 소리에 방굿 웃는 또, 다른 나무잎이 인사을 합니다, 본이 아니게 새 소리에 벗뜻 눈을 뜨다 보면 어느세, 나뭇 잎은 하나 하나 그들의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며 멀리 멀리 사라집니다. -감사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샬롬]오직예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국립중앙도서관·2 > 詩人 현영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한부 인생 (0) 2016.11.17 너 (0) 2016.11.16 사랑합니다. (0) 2016.11.13 첫 봉급 (0) 2016.11.13 바퀴 (0) 2016.11.12 '국립중앙도서관·2/詩人 현영길' Related Articles 시한부 인생 너 사랑합니다. 첫 봉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