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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대환란/휴거·7

[스크랩] 휴거의 시기와 상황

휴거의 시기와 상황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함이라. 우리가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님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4:13-18]


오늘은 그리스도인들의 휴거가 언제 일어나며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 것인가에 대해 구약성경에 휴거의 그림자 적으로 기록된 두 인물을 예로 들어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또 삼위의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대에 주로 활동하시고, 사단도 어느 시대에 주로 활동할 것인가에 대해 교제를 나누겠습니다.


휴거의 시기와 상황을 교제하기 전에 먼저 삼위의 하나님과 사단이 활동하는 시대적인 경륜에 대해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어떤 경우든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난해한 부분들에 대해 모두 알려고 시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신29:29]에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말씀을 행하게 하려하심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불분명하게 기록되어 있거나 난해한 부분들은 하나님께 속한 내용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도 억지로 해석하려고 시도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난해한 부분들도 다른 성경이 그렇다고 해석한다면 그렇다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주님의 초림 날짜는 계산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말씀이 있지만 주님의 재림날짜는 근거되는 말씀도 없고, “믿는 너희는 모른다.”고 명확히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도 계산해서 발표하는 모든 자들은 거짓선생들입니다.


또 계시록에 기록된 생물이 무엇인지 계시록에는 해석이 없지만 [겔10:20]에 생물은 천사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천사라고 분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24장로는 누구냐 라는 여러 해석을 합니다만 교회시대가 끝난 시대이기 때문에 교회의 은사로서의 장로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24장로는 어떤 상징적인 표현으로 분별되는 것입니다.


24장로가 하늘에서의 예배드리는 장소에서 엎드려 경배하고, 자신의 면류관을 자신들을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던지는 기록을 근거로 신구약전체 성도들의 상징적인 표현이라고 분별하기도 합니다만 역시 조심스럽습니다.


그 외 계시록에 은유적으로 표현된 수많은 인물들과 짐승들과 사물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분명할 때만 그렇다고 해석해야 되는 것입니다. 불분명한 부분은 하나님께서 감추신 것이기 때문에 억지로 해석하면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는 무서운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러 상황을 기준해서 시대를 구분 지웁니다. 그 중에 구약시대를 성부시대, 아들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지상에 계시던 시대를 성자시대, 교회시대를 성령님의 시대, 환난시대를 사단의 시대라고 구분하기도 합니다. 그런 시대마다 삼위의 하나님과 사단이 주로 활동했고, 활동할 시기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창조 때부터 모든 시대에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삼위의 하나님께서 동역을 하셨고, 어느 시대에나 삼위의 하나님과 하나님의 대적자 사단도 부분적으로 활동을 했다는 것이 성경 여러 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부터 공중 재림까지의 기간을 은혜시대 또는 성령님의 시대라고 구분을 합니다.


그러나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성령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나 성자하나님께서 인류 구속사역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던 기간에도 함께 활동하셨다는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잠시 후에 교제할 그리스도인들의 휴거 직후부터 7년간의 환난시대가 옵니다.


이 환난은 [렘30:7]기록대로 야곱의 환난 즉 유대인들을 연단하는 기간인데 불신 이방인들도 함께 환난을 당하는 것입니다. 환난시대에는 사단이 정치지도자와 종교지도자를 앞세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범위 안에서 온 세상을 통치하는 시대입니다. 7년 환난은 3년 반, 3년 반으로 나누어집니다.


성경에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마흔 두 달, 일천 이백 육십일이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전 3년 반은 그래도 견딜만한 환난입니다. 후 삼년 반은 대환난 기간입니다. 사단이 통치하는 환난 시대에는 짐승의 표를 사람의 손에나 이마에 받게 할 것입니다. 지금도 짐승의 인을 새길 수 있는 준비는 다 되어 있습니다. 1초 동안에 물고기 1,000마리에게 인을 새길 수 있는 전자총이 이미 오래전에 개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하면 매매를 금지하기 때문에 양식과 어떤 물건도 집도 살 수가 없고, 치료도 받을 수가 없고, 여행도 다닐 수가 없고, 학교도 다닐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때는 짐승의 표를 거부하고, 구세주를 믿는다고 고백하면 목 베임을 당합니다.


지금도 어떤 종교가 자신들의 종교를 거부하면 참수하는 장면을 방송에서 보신 모습대로 목 베임을 당하고 천국에 그의 영혼이 올라갈 것입니다. 자신들의 종교를 거부하면 목을 베는 종교의 배후에는 사단이 조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은 원수를 사랑하고 악한 자을 대적하지 말고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고 하셨습니다. 환난시대에는 은혜시대에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은혜시대에도 죄 사함의 복음을 듣고 자신의 의지로 믿는 자들에게 성령하나님께서 확신을 주시고 하나님의 것이라고 인 치시는 것입니다.


환난 시대에도 사단의 표를 거부하고 그리스도님을 믿는 자에게 성령하나님께서 구원의 확신을 주시고, 목 베임 두려워하지 않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구원의 원칙은 어느 시대에나 동일합니다. 환난시대에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데 바로 죽임을 당합니다.


삼위의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시기 때문에 어느 시대에 어디에서나 충만하게 계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령하나님께서 구약성부시대와 성자시대에는 지상에 계시지 아니하셨는데 주 예수님께서 구속의 일을 마치시고 승천 하신 후 [행2:1-4]기록을 근거로 하늘에서 이 땅에 강림하셨다가 오늘 주제말씀 대로 그리스도인들이 휴거 될 때에 함께 승천하신다고 분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찬송가 여러 가사에도 성령님이 강림하셨다는 가사는 잘못 분별한 작사자가 가사를 적은 것입니다. 심지어 지금 성령님께서 강림해 달라고 요청하는 가사도 있습니다. 성경을 따르는 교회들은 이런 찬송가를 부르지 않습니다. [행2:1-4과 살전4:13-17] 기록에 어디를 보아도 성령하나님께서 강림하시고 승천하셨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부활 하신 후 50일 째 되는 오순절 날 믿는 자 속에 성령님이 임하셨다는 기록과 데살로니가전서 4장에는 그리스도인들이 부활해서 휴거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만 [살후2:6-7]에서 은혜시대에 사단이 본격적으로 역사하지 못하도록 막고, 제한하는 역사를 성령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신다는 기록뿐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는 성령님께서 교회를 출생시키시고 믿는 자 속에 처음 임하는 징조가 하늘로서 급한 바람 같은 것과 불의 혀 같은 것이 각 믿는 자 위에 임하여 있는 것을 그들이 눈으로 볼 수 있게 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마3:16]에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주님의 위에 성령님이 비둘기 같은 모습으로 주님의 위에 잠시 머물러 있었던 것을 보여 주셨던 것과 같은 징조입니다. 비둘기나 강한 바람이나 불의 혀는 징조이지 성령님은 아닌 것입니다. 처음으로 성령님이 임하는던 징조였습니다. 그 후에는 성령님께서 믿는 자 속에 임하는 것은 가시적으로 볼 수가 없는 내적인 역사인 것입니다.


지금부터 휴거의 시기와 상황에 대해 교제를 나누겠습니다. 구약에 에녹과 엘리야는 교회 휴거의 그림자로 분별하고, 노아는 환난을 통과한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왕하2:7-18]까지의 기록을 보게 되면 엘리야가 승천하는 장면에서 엘리야의 활동은 끝이 납니다.


구약에 육신의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한 두 사람은 에녹과 엘리야입니다. 특히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께서 저를 데려가시매 저가 세상에 다시 있지 않더라는 [창5:24]기록을 통해 죽음을 보지 않고 휴거되는 교회의 모형입니다. 에녹의 생애는 성경에 짤막하게 기록되어 있지만 모든 경건한 성도들의 삶을 대변해 줍니다. 노아는 땅에서 환난을 당하고 다시 땅에서 사는 이스라엘의 모형입니다.


창세기 5장에서 인류의 연대를 계산할 수가 있는데 인류 중에 최 장수 인이었던 무두셀라가 세상을 떠나던 해에 홍수가 일어났고, 에녹은 홍수전에 들림을 받았습니다. 홍수심판은 무두셀라의 손자 노아의 나이 600세 되던 해에 일어났습니다. 이 해가 인류가 하나님의 의해 창조 된지 1656 째 되는 해였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에녹과 엘리야처럼 살지는 못하는 경우는 있어도 환난이 일어나기 전에 주님께서 공중에 오시면 모두 한꺼번에 휴거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잘 섬겼거나 잘못 섬겼거나 모두 일회적으로 휴거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부분 휴거설을 주장합니다.


잘 섬긴 사람은 구약 성막 안의 지성소와 같은 사람이라서 잘 익은 열매이고, 조금 잘 못 섬긴 자는 성소와 같은 사람이라서 조금 덜 익은 열매이고, 거듭나지 못하고 하나님의 이름만 부르던 사람들은 성막 밖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불신자나 똑 같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전에 영주에 있던 어떤 형제님이 이 부분휴거설과 환난 중반 휴거설에 미홋되어서 그들의 집단에 들어가 홍보담당 목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부분휴거설을 주장하는 자들은 믿는 자들도 지성소 같은 사람은 1차적으로 휴거가 되고, 성소 같은 사람은 환난을 좀 당하고 2차적으로 휴거된다고 말합니다. 이런 부분 휴거설을 가르치는 교회에서는 교인들의 열심이 대단합니다. 1차 휴거 자들에 속하기 위해서 대단한 노력을 합니다. 성경에는 아무리 육신 적인 성도들도 한꺼번에 휴거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분휴거설은 성경적인 근거가 없는 휴거 학설입니다. 학설은 진리가 아닙니다. 더 논리적인 학설이 나오면 전에 학설은 휴지가 되지요. 성경에는 한꺼번에 하늘나라에 데려다 놓고 각각 그 행한 것을 따라 그리스도님의 심판대에서 공이 있고 없고, 그 수고가 크고 적음을 따지는 논공행상(論功行賞)을 해서 그기에 맞는 상을 주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대속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집에 살지 어디에 살겠습니까. 불신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당하는 환난장소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한 명도 없습니다. 또 교회를 가리켜 성전이라고 했고, 주님의 신부라고 하셨습니다. 성전이 지붕만 올라가고 나머지는 나중에 올라가겠습니까.


또 교회를 주님의 몸이라고 하셨는데 팔다리만 올라가고 몸뚱이는 나중에 가겠습니까. 몸의 원리로 보나 성전의 원리로 보나 휴거는 한 번 뿐입니다. 불러 올린 다음에 행한 대로 상주시지 좀 더 환난에서 고생 더하다가 오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 휴거설은 연옥사상과 같은 기독교 학설입니다.


오늘 주제 말씀에 주님을 믿고 먼저 죽은 성도들의 몸이 영원히 죽지 않는 신령한 몸으로 부활해서 주님께서 공중에 오실 때 같이 온 영혼과 결합합니다. 그 당시 몸이 살아있는 성도들도 거의 동시에 신령한 몸으로 부활해서 함께 공중으로 끌려 올려 진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분 휴거는 없습니다.


누가복음16장에 기록된 나사로와 부자도 바로 죽자마자 낙원과 음부로 가버렸습니다. 대기하는 곳은 없습니다. 엘리야가 승천했을 때에도 여리고 지역에 모이던 선지자의 생도 중에 엘리야가 승천하기는 했는데 정말 끝까지 올라갔을까. 올라가다가 중간에 떨어지지나 않았을까. 의심하는 자들이 엘리사에게  간청을 해서 50명이 엘리야를 찾으러 갔는데 사흘 동안 찾았으나 찾지 못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아마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은 믿지 않고, 사람이 땅으로 내려갈 수는 있어도 하늘로 올라간다는 것은 믿을 수가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분휴거설은 모두 인간적인 생각의 기준에서 나온 것입니다. 잘 섬긴 자와 육신적으로 섬긴 자를 같이 취급해서 같이 휴거시키는 것은 맞지 않다는 인간적인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는 시기가 다른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 가서 공의로운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자석에 비철금속은 붙지 않습니다. 철금속은 어떤 것이라도 붙습니다. 이것처럼 비철금속인 사람들은 교회에 다녔지만 휴거 될 수가 없고, 복음의 말씀을 믿고 거듭난 성도들은 잘났던 못났던 모두 한꺼번에 휴거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모두 주님께서 공중에 오시면 휴거되기 때문에 이것을 서로 말하며 서로 위로 하라고 [살전4:18]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분휴거가 된다면 무슨 위로가 되겠습니까. 서로 1차 휴거가 위해서 성도들은 서로 위로하기보다는 모두 서로 경쟁상대가 되어 버릴 것입니다. 환난은 교회가 휴거 된 후에 일어납니다. 교회는 환난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살전1:10]에도 주님께서 장래 노하심에서 성도들을 건지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노하심에서 건지신다는 뜻은 교회는 환난을 당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계3:10]에도 온 세상에 임하는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계시록4장부터는 교회는 이 땅에 없고 하늘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지요. 6장부터 환난이 시작되지요.


교회는 환난 전에 모두 한꺼번에 들림 받습니다. 모든 성도들을 모아서 하늘 곳간으로 데리고 가십니다. [마24:29-31]까지에 기록된 주님께서 지상 재림 시에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택하신 자들은 모으신다는 말씀은 환난 후에 유대인들을 모아 약속하신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교회를 모은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교회는 환난 전에 모아 하늘에서 주님의 심판대를 거쳐서 혼인잔치를 한 후 주님과 함께 지상에 올 때는 천년왕국에서 왕들로 통치하기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또 하늘에서 7년 혼인잔치를 한 교회가 신랑 되신 주님과 함께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나 천년동안 신혼여행을 하는 기간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혼인식과 호인 잔치가 끝나면 신혼여행을 가잖아요.


천년이 끝나면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영원을 보냅니다. 천년은 영원에 비하면 1박2일도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땅에서 수고한 실제적인 보상이 천년왕국 때 고을의 권세로 시행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주님을 위해 수고하고, 안 하는 것을 우습게 여기면 안 됩니다. 수고에 대한 분명한 보상의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맡겨진 재물과 건강과 시간이란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천년의 영광과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받았는데 육신을 상징하는 요단강을 일생동안 건너보지도 못하고 육신적인 삶을 상징하는 광야에서 허덕이다가 주님 품에 가시면 안 됩니다. 요단강은 직선거리로는 120km밖에 안됩니다. 너무 꼬불꼬불한 강이라서 실제길이는320km나 된다고 합니다.


성도들은 꼬불꼬불한 신앙생활은 건너 버려야 합니다. 어린양의 피로 애굽에서 구원 받고 침례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는 홍해를 건넜는데 자아와 육신이 죽는 요단강을 건너지 못해 주님께서 구원 받은 자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참된 평안도 맛보지 못합니다.


주님을 위한 수고가 없기 때문에 주님 앞에 가서 상급과 칭찬과 천년왕국에서 영광도 누리지 못한다면 한꺼번에 휴거 되어 천국에 간다고 해도 참으로 불행하고 무가치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다가 지상 생활을 마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도 이런 지상 신앙생활의 졸업식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누구도 그렇게 되지는 마시기를 원합니다.


성도들은 모임을 떠나지 말고 모임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성도들은 나는 교회는 떠나가지만 절대로 주님은 떠나가지 않는다. 라고 말합니다. 지역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십니다. 주님의 소유이십니다. 주님의 집입니다. 지역교회를 떠나가는 것은 주님을 떠나가는 것입니다. 자식이 집을 나가면서 나는 집은 떠나가지만 부모님은 절대 안 떠나간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집을 떠나간 자식은 부모를 떠나간 것입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bible39273927/136

 


출처 : 휴거를 기다리는 고독한 예수쟁이들의 공동체
글쓴이 : 사랑합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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