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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지옥 체험/지옥 간증

[스크랩] ♡♡. 지옥이 사라진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




지옥이 사라진 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








현대교회의 기류는 죄를 말하지 않고 지옥을 말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믿음에 의한 구원은 말하지만, 심판에 의한 지옥은 설교하지 않는다

순종에 의한 축복은 말하지만 임박한 종말과 환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지옥이 사라졌다

그러나 아무도 교회에서 지옥이 사라진 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다






성경에서 지옥을 진술할 때

지옥이 나름 견딜만하다던가, 한시적으로 거주하는 장소, 깨끗한 지옥, 소망이 있는 지옥, 빛나는 천사가 지키는 곳, 다시 나올 수 있는 지옥이라고 언급하지 않는다

지옥에 대한 기술은 언제나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절대적 흑암, 물 분자 하나라도 떠다니지 않는 건조한 곳, 영원히 계속되는 심판과 절망, 구더기가 사람을 몸을 파고 다니며 후라이판에 사람이 튀기는 실제적인 장소다

지옥에 일단 들어가면 그 지옥에서 빠져 나올 방법은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정하시고 번복할 수 없는 영원한 법이다





지옥은 우리 삶에서 아주 먼 장소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누구에게나 가까이 존재한다

죽음은 언제라도 우리 옆에 존재하며, 육체가 생을 다하는 순간 쏜살같이 지옥의 불구덩이 속으로 빨려간다





소위 만인구원론이나 영혼소멸론은 성경의 관점에서는 왜곡된 주장이다

유일하게 하늘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의 증언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예수님께서는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10:28) 경고하셨다





초대교회는 믿는 자냐? 불신자냐? 구원의 기준이었지만

현대교회는 믿음이 변질되었느냐? 아니냐로 구분자가 되어야만 한다

교회는 2000년전 태동 이래 수많은 이단학설이 등장하였다

신약성경에 이미 기록된 영지주의, 니골라당 그리고 이후에 등장한 마리아 숭배, 영혼 소멸 사상, 계몽주의 등이다

현대교회의 이단은 영리하고 점잖아서 없는 것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에서 삭제하거나 제외하거나 부담을 주지 않는 편을 택한다





사람들은 계몽되었고 지옥을 철저히 의식하지 않으면서 지옥은 더 이상 신자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사랑일진데 지옥에 관한 성경의 기록은 은유적 표현이거나 오류라고 주장하기 시작하였다

지옥에 대한 설교를 해서 지옥에 대한 두려워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도록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하였다

희망의 신학은 구원이 저 멀리 다른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자유롭고 좋은 세상으로 변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로마 카톨릭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교회를 모르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몰랐다 하더라도 신실한 마음으로 양심이 지시하는 바에 따라 행동을 하고 허물이 없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역시 구원받는다"고 선언하였다


교황 요한 바오르 2세는 1999년에

"지옥은 하나님께서 외적으로 가하시는 고통스러운 형벌의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 살면서 자신이 취한 태도와 행동의 결과물로 얻는 인간의 내면적 상태다"라며 지옥을 물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로 격하시켰다





성경의 기록에 반해 진리는 점점 이탈하였다

지옥의 후퇴는 곧 기독교 신앙의 붕괴로 이어졌다

지옥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지옥에 대한 의식과 두려움이 사라진 것이다





지옥을 몰아내자 자유주의 신학이 신자들의 삶을 유희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배교는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났다

지옥을 설교하는 것은 품위를 손상하는 것으로 치부되었다

우리는 믿음으로 영원히 구원받았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는 과거,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영원히 구속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죄에 대해서 지옥에 대해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가르쳤다

지옥을 버리자 신자들의 삶은 빠르게 세속화되어 갔다





지옥은 텅텅 비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옥에 들어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지옥은 만원이다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는 지옥에 관한 기록, 성령세례에 대한 기록, 세계선교에 대한 기록을 왜곡하는 시도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믿는 사람들을 원리주의,근본주의자로 치부하였다

이슬람의 원리주의자들의 파괴적인 모습을 빗대어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함으로써 그들의 주장은 한편 일리있는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성경의 기록에 반하는 주장들이 신학교와 자유주의 교회에서 증가함으로 교회는 점점 배교의 길로 나갔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따르는 사람들도 종교를 싫어하는 문화에 적응되어 지옥의 교리를 극도로 싫어한다

기독교의 교리는 여러 종교중의 하나로 유일한 진리로 받아 들이지 않게 되었고

이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그들의 신학을 변화시켜야하만 하게 되었다

그 결과 거룩한 하나님,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은 멀리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주권은 인간의 자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만 인정하게 되었다





지옥에 보내시는 하나님, 보복하시고, 진노하시고, 악랄하시고, 냉혹하신 하나님이라는 비판에 하나님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악한 죄인일지라도 영원히 불타는 지옥에 보내시는 냉혹한 하나님이 아니라는 주장에 동조하기 시작하였다

인간에게 기혹한 벌을 내리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을 영원한 형벌의 장소로 보내지 않는 맘 좋은 하나님으로 인식되었다

정의와 공의 또한 징벌의 개념이 아니라 화해라고 주장하였다

어떻게 유한한 죄에 영원한 형벌을 가하는 것이 정의인가 항변하였다





사람이 범죄하는 것은 그 사람의 본질이 악해서가 아니라 외부적인 여건들 때문으로

이러한 범죄는 인간이 성장하는 동안 당연히 거쳐야 하는 과정쯤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교리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지옥은 벌 받는 장소가 아니라 회개의 장소가 되어야 하고

천국은 하나님이 원치 않는 사람들을 받아들여야 하고 야심차게 준비한 지옥과 불못은 텅비워야만 한다

예수님께서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해 회개는 생전에만 가능하다는 증언은 거짓말이 되게 하였다





이제 지옥 설교는 교회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사람들이 싫어하는 지옥 설교를 포기하는 대신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해지라는 설교가 주를 이루고 있다

기독교의 핵심교리가 변질되는 변화의 기류는 종말론적 시대의 흐름으로 경계해야 한다

시대에 따라 변하는 교리가 아니라 변치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 기준이 된다

교회는 항상 말씀을 강조하지만 그 말씀의 본질들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부드러운 지옥인가? 영원히 불타는 지옥인가?

인간이 아무리 지옥을 부정한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지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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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마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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