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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재림/휴거 후 남은자

환난에 남겨지는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노아 대홍수 시대에 인류는 최소 10억 명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런데 어쩌다 8명만 구원을 받은 것일까?
당시에 엄청난 시대의 미혹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노아의 시대와 같을 것이라 주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우리 시대에도 시대의 미혹을 있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현대교회가 빠진 시대의 미혹은 무엇일까?


노아 시대 인류는 먹고 마시며 즐기는 것이 보편적 가치였다

물론 현대에도 이런 보편적 가치는 인간 역사를 지배하고 있다

노아의 시대와 다른 것이 있다면 지금은 교회가 있다는 점이다


당시 노아의 방주는 유명한 조롱의 관광코스였다면

현대 교회의 조롱의 대상은 휴거라는 이름의 방주다

휴거라는 단어처럼 홍수라는 개념은 공통적으로 조롱하는 시대의 어젠다였다

신앙의 측면에서는 일단 많은 사람들이 군중심리로 가는 길은 의심해 봐야 한다


선과 악의 대비된 두 세계에서 중간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평가에 따르면 중간지대는 적의 진영에 속한다

현대교회는 휴거에 대해 어정쩡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주님의 다시 오심에 대해 두 가지 강력한 메시지를 주셨다

① 깨어 있어라 (마 24:42)

② 준비되어 있어라 (마 24:44)


현대교회에서 시대의 정신, 시대의 미혹이 있다면 이 두 가지를 중간지대에서 관망하게 만든 것이다

신자들이 적극적으로 이 말씀에 뛰어들어 자신을 준비하기보다

구경꾼이 되어 관망하고 있는 것이다

실상 주님의 오심을 믿지 않는 신자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그날에 남는다는 측면에서 관망하는 것이나 조롱하는 것은 같은 결말을 가져온다


교회가 이런 입장을 표명하게 된 이유는 다미선교회에 의한 1992년 휴거 소동이 영향을 크게 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교회는 다미 선교회를 연상하여 준비한다는 이미지를

재산 다 갖다 주고 흰옷 입고 특정한 장소에서 기다리는 것으로 인식했다

그리고 마침내 휴거는 시한부 종말론자들이나 기다리는 상태의 종교성으로 왜곡시켰다

또한 이것은 세상의 조롱의 관점과 편승한 결과이기도 하다

입으로는 믿음을 고백하지만 마음으로는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특별히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일상의 삶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도 된다는 형식을 가르쳤다

준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정면으로 반대한 것이다

성경의 문자적인 기록보다 에러에 대한 두려움과 조롱을 더 의식했다


종말의 때에는 군중심리적 가치관과 시대정신이 언제나 작용하게 마련이다

넓은 길에서 만나는 이것은 다수가 가는 방식이다

교회라는 공동체에서 휴거는 금기시되고 휴거를 위해 준비한다는 말은 은밀하게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휴거라는 미증유의 거대한 사건을 앞두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회이자 위기다

회개와 삶을 고치는 기회로 삼는 신자들과 더 신앙이 떨어져 나가는 쭉정이들로 분리되는 과정이다

휴거를 준비해 온 자들에게는 마지막 점검을 하도록 안내한다

경계선에 서 있는 자들 중에서 깨닫고 마지막 시간에 포도원에 들어온 품꾼들이 있을 것이다


혼인잔치에는 손님이 가득해야 한다

처음 초대를 받은 많은 사람들이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중간지대에서 초대를 거절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다른 자들을 불러 혼인잔치를 채우셨다

"혼인잔치에 손님이 가득한지라" (마 22:10)


처음에 청한 자들은 합당하지 않은지라

네거리에서 사람을 만나 혼인 잔치에 초대했다

세리와 창녀는 믿었는데 그들이 먼저 천국에 들어갈 것이다

외적으로는 제사장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더 합당하게 보였을 모른다

그러나 그날에 남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마 24:10)

깨어  예복과 성령충만함과 사랑을 준비하십시오

준비하지 않으면 신앙이 좋은 것처럼 보였던 자들이 환난에 남겨지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189317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