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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 현영길/시인 현영길

두드림


   



두드림 
                玄房 현영길 
내 주님 내 안에 계신다고 믿고 살았는데,
내 주님 문 두드리고 계신다면,
난, 어찌하면  좋은가?
내 주님 나와 동행하신다. 믿고 살았는데,
내 주님 나의 문 열러 달라고 하시면,
난, 어찌하면 좋은가?
내 주님 기름과 등불 늘 준비하라 했는데,
내 마음 두드리는 음성 듣지 못한다고 하면
난, 어찌하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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