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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게시판/천국과 지옥

새 하늘. 새 땅. 새로운 질서. 영원한 삶

우리가 사는 세상은 첫 번째 질서, 첫째 하늘, 첫째 땅이다
빛과 어둠, 두 개의 세계가 공존하는 곳이다
두 세계의 지향하는 목적은 정반대다

악한 세상은 지옥의 지평을 넓히려 더 많은 사람들을 그곳으로 이끈다
많은 거짓말로 만국을 미혹하고 그들의 최종 거처는 불못이다
하나님의 바라시는 세상은 천국의 지평을 넓히는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천국으로 들어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이 전부이고 죽으면 인생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은 영원히 산다고 하신다
지구와 우주를 보고 창조주에 대한 통찰력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해야 한다

천국의 가치를 아는 것은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한 일이다
사람들의 삶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제자들은 하늘나라에서 서열을 가지고 다투었는데 예수님은 철없는 제자들을 야단치시기보다 부드럽게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치셨다

천국의 방식과 기준은 세상의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하신다
천국의 질서와 세상의 질서는 다르다고 하신다
천국에 관심을 갖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천국의 방식과 관점으로 살라는 가르침이다
세상에서 존경받는 것과 높은 권력은 천국에서 오히려 낮은 자가 된다
천국의 방식과 위대함의 핵심은 섬기는 것이며 낮을수록 잘 섬길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올람 하제(이 세상)와 올람 하바(올 세상)가 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질서는 천국과 지옥을 선별하는 시험 장소로 볼 수 있다
첫 번째 삶을 어떻게 살았는지에 따라올 세상에서 삶의 신분이 결정된다

이 세상은 이 세상의 임금이 만국을 미혹하지만
저 세상에서는 악이 종식되고 하나님의 완전한 통치가 실현된다

이 세상에서는 후손을 위해 결혼을 하지만 저세상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는다
여기에서는 가족을 통해 친밀감을 느끼지만
천국에서는 모든 사람들과 친밀감을 형성하여 더 포괄적이고 풍성한 기쁨을 누린다

새 하늘과 새 땅이란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
새것이(new) 있다면 오래된 것(old)도 있다는 의미다
둘째(Second)가 있으면 첫째(First)도 있다
낡은 것은 없어지고 새것이 들어선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현재의 우주와 지구를, 새 하늘과 새 땅은 새롭게 창조될 우주와 지구를 상징한다

지구는 우주에서 아주 작은 행성에 지나지 않는다
우주는 너무 커서 측량할 수 없다
사람의 과학기술로는 우주를 건너 천국에 도착할 수 없다
천국에 가는 유일한 통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갈 수 있다

관측 가능한 우주는 반경 약 460억 광년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우주의 크기가 930억 광년으로 확장되었다
약 2,000억 개의 은하가 있고 관측 가능한 우주에서의 별의 숫자는 3의 23승 개라고 한다
별의 크기도 지구의 100억 배, 1경배 되는 별도 있다
사람은 어리석어서 선풍기는 저절로 생겨났다고 믿지 않지만 이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별들과 지구의 생명체는 저절로 생겨났다고 믿는다
작은 거짓말에는 속지 않지만 큰 거짓말에 잘 속는다
 
하나님은 그 많은 별들의 숫자를 세시고 이 별들을 이름을 모두 아신다고 성경은 기록한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시147:4)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사40:26)

화성과 달에는 풀 한 포기 없지만 지구의 생태계는 사람과 동물들이 살기에 필요한 것들이 빠짐없이 창조되었다
곤충류, 어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식물, 꽃, 곡식 등이 빠짐없이 종류별로 존재하며 그것들은 엄격한 질서가 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상상하면 어떤 모습일까?
이 명칭에서 우리가 유추할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주와 지구의 모습과 유사하다는 사실이다
두 개를 비교하는 것은 비슷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지구와 우주는 여러 면에서 장차 올 새 하늘과 새 땅의 모형이다

그러므로 새 하늘과 새 땅은 달랑 하늘 한 개, 달랑 별 한 개로 구성되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의 우주처럼 행성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을 것이다
그런데 현재의 우주와는 다르다고 한다
어떻게 다른 모습일까?

현재 우주에 존재하는 별들에는 생명체가 살 수 없다
창조주께서 별에는 생명체와 자연계를 만들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모든 존재하는 것은 만든 사람이 있다
그 어느 것 하나도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날 수 없는데 달과 화성에서 사실로 발견되었다
아무리 지구와 비슷한 별이라도 저절로 생물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의 모든 행성들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별들이다
부활한 사람들은 호흡을 하지 않으니 공기도 필요하지 않다
그 별들 하나하나가 나라들이다

지구의 나라는 약 200개가 된다
약 200명의 왕이 있다는 의미다
모든 나라에는 나라를 움직이는 관리들과 다스림을 받는 백성들과 영토가 있다
요한계시록에는 일부 계층들을 나라로 삼으시고 왕 노릇 할 것이라고 기록한다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계 5:10)

왕권을 가진 자들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행성을 통치할 것이다
다스리는 자는 첫째 부활한 사람들이고 다스림을 받는 자는 백성들로 둘째 부활한 사람들이다
이때를 만국 시대라 부른다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계 21:26)

셀 수 없는 새로운 행성들이 있고 행성들은 저마다 상상초월 특색이 있고 신비로운 별들일 것이다
영원한 시간으로도 이 행성들을 다 여행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의 신분과 상급에 따라 어떤 신자는 지구보다 엄청나게 더 큰 행성을 통치하기도 할 것이다
그 신분과 상급은 지구의 삶에서 결정된다

새 하늘과 새 땅은 두 번째 질서에 의해 통치될 것이다
새예루살렘성은 통치본부다
행성을 통치하는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새예루살렘성의 문들을 통하여 출입한다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계 21:24)

그들은 부활의 몸을 가진다
부활의 몸은 영과 육체를 함께 가졌지만 늙거나 병들거나 열화되지 않는다
천사와 동등이다
가족도 없고 결혼도 하지 않고 인구도 증가하지 않지만 신분과 상급은 영원히 지속된다
셋째 하늘에 다녀온 바울은 이 상급을 깨닫고 더 좋은 부활의 영광을 위하여 충성한 것으로 보인다
천국의 가치를 아는 신자는 자기 재산을 다 팔아 진주를 산다

구약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막연히 하늘과 스올로 알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땅에 직접 오셔서 천국과 지옥에 대한 비밀을 알려 주셨다
이사야 65장과 66장에도 새 하늘과 새 땅이 기록되었지만 요한계시록에서 비밀의 계시가 확장되었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아직 어느 누구도 들어간 사람이 없다
하지만 새 하늘과 새 땅은 이미 우주 너무 어딘가에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
현재의 우주는 6일간 만드셨지만 새 하늘과 새 땅은 수천 년 동안 만드시고 계신다
이곳에는 인류의 역사가 종료되는 천년 왕국 후, 모든 사람이 부활하여 백보좌에서 심판을 받은 후에 들어갈 수 있다
양과 염소들로 나누어지고 영원한 심판과 상급을 받은 후에 비로소 들어간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해 준비하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할 충만한 세계다
주님께서는 이 영화로운 세계를 그의 자녀들에게 나누어주실 생각을 창세 전에 하셨다
우리가 이것을 목적만으로 믿는 것은 아니지만 성경은 이것을 잊지 말라는 권면은 하였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을 모르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이것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은 현재의 우주보다 더 클 것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은 너무 넓은데 구원받은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수를 셀 수 없는 천사들도 함께 살 것이다
모든 인류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사가기를!

이 여정에서 전부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작은 일에도 겸손하게 충성하는 이들이 보상을 받을 것이다
주님을 굳게 붙잡고 결코 흔들리지 않았으며 주님의 말씀 안에서 주님을 찾았기에 길을 잃지 않았다
도움이 필요할 때에 굶주린 고아를 먹여 주었고 하나님의 나라를 우선순위로 삼았다
세상의 길과 하나님의 길 사이에서 언제나 주님의 길을 선택하였으니
그들이 그리스도의 신부로 봉인될 것이다.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2845078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