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지게시판/천국과 지옥

성령께서 말씀해주신 천국과 지옥의 모습

예전에 영성학교를 열어주시기 전에, 성령께서 천국과 지옥의 모습에 대해 말씀하실 때가 생각이 난다. 말씀하실 때마다 너무도 두려워서 손이 벌벌 떨릴 정도였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지 그때의 공포에 질렸던 때도 스멀스멀 잊혀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성령께서 천국과 지옥에 대해 말씀해주신 말씀을 되새기면서 다음을 다잡고 싶다.

 

성령께서 말씀하신 천국

 

천국은 알지도, 알 수도 없는 곳으로 이 땅에 사는 자들이 영혼만 올라가는 곳으로 자기 양들이 이 땅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다 내려놓고 쉼을 얻는 곳으로 아버지 품에서 영원히 쉬는 곳이다. 아직도 내 나라에 올 자들이 믿고 구원 얻은 백성이 많지만, 나는 모든 사람들이 내 나라에 들어오기를 바라지만 그들이 나를 알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나의 나라에 들어오는 자들은 소수이므로 내 알고서도 내려가지 못하고, 기도하는 자들 가운데 그들이 원수들을 이기고 내 나라에 들어오도록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느니라. 이러한 것들을 알려준다.

 

천국은 기도하는 사람이 오는 데로 사람들이 임마누엘하시는 당신의 종들이 오는 곳으로 이곳에 오는 자는 예수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그분의 뜻을 따라 지상에서 자신의 뜻대로 살지 않고 아버지의 뜻을 위해 사는 자들로 이곳은 아들이 아버지를 섬기고 사모하는 자들이 오는 곳이므로 기도와 말씀으로 거듭난 자들이 위로와 격려의 하나님이 자신의 의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아버지의 일을 하고 땅에서 수많은 영혼들을 아버지 품으로 돌리게 하는 자들이 오며 귀신을 쫒아내고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고 지혜로운 종들이 오는 곳으로 이곳은 사람의 눈으로 귀로 보고 들을 수 없는 낙원으로 얼마나 아름다운지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무수한 천군천사들과 함께 영원히 쉼을 누리고 할렐루야로 찬송하는 거룩하고 성스러운 곳으로 낙원이라고 하기에는 어떤 말로 표현이 어려운 더욱 신기하고 신비한 곳으로 나는 너희들이 내가 시키는 모든 일을 감당하고 돌아오면 이곳에서 영원토록 살기를 바라고 오늘도 너희들이 내 종으로 하님을 잘 섬기고 있는 것을 보며 자신을 섬기는 영들을 보내서 너희가 일하는 일터마다 따라다니라고 명령하고 있다.

 

성령께서 말씀하신 지옥

 

지옥은 귀신들만 가는 곳이 아니고 세속적이나 세상적으로 사는 자들이 가는 곳으로, 인간들이 알 수도 없고 어떤 곳인지도 모르게 하여 내 말에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는 곳으로 이마에 인 맞은 자들도 이곳에 가며 영원히 죽지 않기 때문에 무저갱에 있는 자들이 이곳이 더 좋다고는 하지만 여기에 가는 자들은 이마에 인 맞고 불순종하고 자기중심적인 자들이 가는 곳으로 고통 하는 소리가 상상을 초월한다. 지독하게 무서운 뱀들이 자기 몸을 감싸고 있어서 몸살이 나며, 아버지에게 구원해달라고 소리치지만 아무도 들리지 않는 곳이다. 이곳은 기도하지 않아서 가는 곳으로, 여기에 있는 자들은 입으로 주여 주여 하고 말 안 듣는 사람들이 가는 지상에서도 하지 않을 기도를 거기에서 하고 있다. 그곳에서 불이 있는 데도 타지 않는 곳이다. 지옥은 궁창 밑에 가장 어둡고 깜깜하고 이마에 인 맞은 자가 들어가는 곳으로 이마에 인은 악한 자들이 이마에다 자기들의 이름을 새겨 넣고 이들이 가는 곳은 무저갱인데 무저갱은 지옥보다 더 깊은 곳에 무리지어 다니는 악한 영이 가는 곳으로 이 땅에서 지옥의 영을 끌고 다니면서 종 노릇하는 귀신들과 귀신들에 의해서 점치는 자들과 무당과 자기에게 기도하는 모든 더러운 귀신을 섬기고 자신들을 우상으로 섬기는 자들이 가는 곳으로 지옥보다 이곳은 더 뜨겁고 이가 갈리는 곳이다.

 

성경의 말씀을 보면 천국과 지옥은 극명하게 대비된다. 천국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답고 신비한 곳으로, 그곳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죄다 최상의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다. 그 반대로, 지옥은 최악의 고통과 두려움을 주는 곳으로 끔찍한 재앙 속에서 울부짖으며 영원히 살게 된다. 그래서 성령께서는 필자에게 지옥은 이가 갈리는 엄청난 고통이 있는 곳으로, 사람이 가서는 절대로 안 되는 곳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당신은 천국행을 어떻게 자신하고 있는가? 물론 교회에서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요1:12),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10),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8) 등의 구절을 자신들이 주장하는 구원론의 근거로 들고 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내용을 입으로 시인하는 영접기도를 하였으며, 자녀들을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천국은 당연한 것이라며, 이러한 약속을 의심하면 안 된다고 못 박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성경은 이 같은 우리네 교회의 교리에 충돌하는 말씀들이 수도 없이 나온다.

 

먼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한다면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의 의미를 생각해보자. 영접이라는 말은 ‘받아들인다’는 뜻의 헬라어 ‘엘라본’이라는 단어를 번역한 것이다. 그렇다면 영접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자신이 아무리 영접했다고 주장하더라도, 삶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영접하는 모습이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16:24,25)

 

위의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한 사람들이 바로 제자이며, 제자들의 삶의 태도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시다. 즉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들은 자기의 계획이나 소원, 선호, 목적 등을 포기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데 따르는 고통과 고난이 십자가를 지며, 목숨이라도 아깝지 않게 내어놓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분명한 잣대를 설정해 놓으셨다. 이런 사람이 전인격적으로, 예수님을 왕이자 하나님이자 주인으로 모시는 제자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기도를 했다고 해서, 예수님이 전부 인정해주실 리가 없다. 성령께서는 필자에게, 영접기도 하고나서 구원받는 지는, 나를 보고서야 알 수 있다.(영접기도가 구원의 기준이 아니라는 뜻, 필자 주)고 명확하게 말씀해주셨다.

 

두 번째로, 입으로 시인했으니까 구원을 얻었다는 근거에 대해 생각해보자. ‘시인하다’는 말은 헬라어 ‘오모게레인’이라는 단어를 번역한 것이다. 이 단어는 ‘(죄나 신앙을) 고백하다’는 의미이다. 살인죄를 범한 사람이 객관적인 증거가 없더라도, 자신이 죄를 고백하거나, 이 사건을 목격한 증인이 법정에서 그 사실을 증언하면 살인죄가 성립된다. 그러므로 단지 입으로 시인했다고 되는 게 아니라, 어떤 손해나 불이익이 있더라도 기꺼이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성경이 기록될 당시 초대교회의 교인들은 대부분 유대인이었는데, 그들이 기독교인임을 시인하였다면 고향과 가족을 버리고 직업이나 신분, 재산은 물론 목숨까지 걸어야 했다. 그래서 당신은 그런 결연한 각오로, 날마다 예수를 영혼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삶을 살고 계신가?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일4:15)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1)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4:20)

 

그러므로 당신이 예수를 구세주로 시인했다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증거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 증거나 바로 하나님이 당신 안에 들어오셔서 거주하셔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당신 안에 성령이 내주하시는 증거나 변화, 능력과 열매가 없다면, 당신의 착각일 뿐이다.

 

세 번째, 당신의 자녀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는 약속을 생각해보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14:12~18)

 

위의 구절은 고아의 대상을 말한 이전의 말씀을 함께 올려놓았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고아는 누구인가? 영접기도를 하고 주일성수를 하고있는 크리스천인가? 아니다. 예수님이 고아로 여기는 자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은 사역을 하는 믿는 자들이다. 그들에게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이 내려온다고 약속하셨다. 또한 보혜사 성령을 주셔서 성령이 그와 함께 하는 자녀들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당신은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이 내려오는 증거로서, 예수님이 믿음이 있다고 인정해주시고 계신가? 또한 보혜사 성령께서 당신 안에 계신 증거가 있는가? 성령이 내주하는 증거는 귀신을 쫓아내며 질병을 치유하면서 기적과 이적으로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아니라면 당신은 예수님이 말한 고아가 아니라, 교회지도자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고아일 뿐이다. 그런 고아는 예수님이 이름도 모른다고 하셨다. 그 이유는 우리네 교회의 종교지도자들과 교인들이 미혹의 영에 속아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무어라고 말씀하셨는지, 성경의 기록조차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이 소속된 교단 신학자들의 주장에 맞추어 말씀을 짜깁기하고 있다. 그러니까 다른 말씀들과 맞지 않고 충돌이 생기는 이유이다. 그러므로 지금 당신의 신앙방식이나 믿음의 증거가 성경적인지,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는지 날카롭게 분별해야 할 것이다. 아니라면 당신이 이 땅을 떠나면 아름답고 행복한 천국이 아니라 고통스럽고 끔찍한 지옥의 유황불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끝으로 성령께서 필자에게 말씀하신 우리네 교회와 교단, 목회자 교인들에게 하신 말씀을 올려드리며 마무리를 짓겠다.

 

* 오늘날의 교단은 교세를 확장하기 위해서이고, 교회는 창에 찔린 예수를 알리지 않 고 업적을 알리는 데 혈안이고, 양들은 귀신들의 공격에 독 안에 든 쥐이고, 쓸 만 한 양들은 귀신의 조화와 활동에 무지하고, 어디로부터 왔는지 모르고 기쁨도 소망 도 없는 일에 몰두하고 아버지의 뜻에 무지하다. 기초훈련이 안된 자들은 귀신들의 존재도 모른다. 종들을 부리는 영은 고급영이다

* 한국에 있는 많은 종들이 미혹의 영에 빠져있다는 것을 알고, 어깨너머로 배운 지 식(신학교 교육, 필자 주)으로는 나를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려라. 그 지식은 자기 만족일 뿐이다.

* 기독교인의 대부분이 미혹의 영에 사로잡혀있음을 알아야한다.

 

크리스천 영성학교, 쉰목사

 

 

[출처] 성령께서 말씀해주신 천국과 지옥의 모습|작성자 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