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 시대에는 천사숭배가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들은 없습니다
천사와 사람은 둘 다 피조물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종입니다
지금은 천사가 사람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지만 천국에 들어가면 천사와 동등해집니다
천사가 존재한다는 것은 천국 또한 존재한다는 증거입니다
천사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간 세계에서 임무를 수행합니다
사람마다 개인천사가 있고 우주와 만물을 관장하는 천사들이 존재한다는 측면에서 그들은 감시자(watcher)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모든 사람들의 행위를 빠짐없이 기록하며 백보좌 심판과 상급의 증거를 수집할 것입니다
성경에 천사를 본 많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신약에는 천사가 약 168번, 구약에는 104번 기록되었고 천사를 만난 사람들은 대략 25명 정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지시가 있을 때만 천사들이 사람에게 옵니다
천사를 만난 사람들은 만나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천사가 전하는 말만 듣거나 환상을 보거나 꿈에서 천사를 만나기도 하지만
가장 높은 수준은 천사와 대면하여 대화를 하는 케이스입니다
천사의 모습은 네 생물을 제외하고는 사람의 형상과 같습니다
사람이나 천사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천사 중에는 날개가 있는 천사도 있지만 대부분 날개가 없고 아브라함에게는 남자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1. 성경에 3번 등장하는 가브리엘은 스가랴에게 나타나 세례요한이 태어날 것을 알렸다
2. 6개월 후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수태고지를 하였고 대화도 하였다
3.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도 나타나 그가 본 환상을 깨닫도록 도왔다
4. 막달라 마리아는 두 명의 천사를 만났고 대화를 하며 부활의 소식을 들었다
5. 주님께서 승천하신 직후 두 명의 천사가 군중에게 나타나 그분이 다시 그대로 오실 것을 말하였다
6. 예수님이 태어나신 밤에 목동들은 수많은 천사들을 보았고 그들이 전해주는 소식을 들었다
7. 베드로가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천사가 나타나 구해 주었다
8. 로마 백부장 고넬료에서 천사가 나타나 베드로를 초청하도록 하였다
9. 사도요한은 요한계시록을 기록할 때 수많은 천사들을 보았고 얼굴을 보며 대화도 하였다
10. 예수님이 40일간 금식기도하실 때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천사들이 나타나 수종 들었다
11. 구약에서는 아브라함에게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났고 식사도 하였는데 천사가 유일하게 식사를 하는 장면이다
12. 두 천사가 소돔의 롯에게 나타났다
13. 다윗이 인구조사 후 전염병으로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았다(대상 21:16)
14. 엘리야가 이세벨을 피해 로뎀나무 아래에 있을 때 천사가 그에게 구운 떡과 물 한 병을 주었다
이 밖에도 야곱, 하갈, 모세, 발람, 스가랴, 여호수아, 이사야, 에스겔, 기드온, 삼손의 부모도 천사를 만났다
천사들은 범죄에 대한 징벌을 수행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좋은 소식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방인이었던 고넬료에게 천사가 나타난 것은 이방인 선교의 시초가 되었는데 고넬료가 평소에 기도와 구제에 힘썼기에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7년 환난에서 34명의 천사들은 대부분 하나님의 재앙을 수행합니다
천사를 보신 분 있나요?
그런데 우리도 천사를 만날 것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날에 주님께서 천사들을 휴거자들에게 개별적으로 보내실 것입니다
엄청난 숫자의 천사가 동원될 것 같네요
천사들이 탄생의 기쁜 소식을 택한 사람들에게 알렸던 것처럼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에도 천사들이 기쁜 소식을 알릴 것입니다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하늘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 24:31)
그날에는 천사의 방문 자체가 기쁜 소식입니다
그들의 방문 목적이 택한 자들을 모아 영광의 주님께 안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천사를 보는 것보다 사랑하는 주님을 보는 것이 천 배나 더 기쁠 것입니다
그들은 아마도 공중으로 올라가기 전에 먼저 신령한 몸으로 변화를 받을 것입니다
택한 자들은 누구인가요?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 22:14)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모든 신자들이 택함을 받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깨어 준비한 자들과 잠이 든 자를 구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초청은 시작이고 준비는 과정인데 택함은 준비한 결과입니다
그들이 택함을 받지 못한 이유는 예복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혼인잔치에 최종 참석하는 것은 초청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초청을 받은 사람들은 최소한 왕의 혼인식에 걸맞은 예복은 차려 입고 가야 합니다
더구나 그들이 단지 하객이 어니라 왕의 신부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초청받은 사람들이 잔치에 가기 싫어한다는 사실입니다
초청을 거부한 것은 왕에게 충성해야 할 자들이 역으로 반역행위에 속한 것과 같습니다
왕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셨습니다
사환들은 천사들입니다
택함을 받은 자들을 안내하는 것도 천사들이 하고 불순종한 자들을 심판하는 임무도 천사들이 하게 됩니다
천사들은 추수꾼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방주의 문이 닫히겠지만 아직까지는 초청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회개의 날 동안에는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초청의 메시지는 선포되어야 하고 우리는 더 준비될 것입니다
마라나타!
출처: 카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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