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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게시판/천국과 지옥

[스크랩] "예수님, 제가 왜 지옥에 와 있는 겁니까?"

"예수님, 제가 왜 지옥에 와 있는 겁니까?"


"너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삶의 지침서인 산상수훈대로 바르게 살지 못했다"
 
"그건 복음이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내가 말했음에도 복음이 아니라고 배운 것이냐?"
 
"복음은 오직 십자가, 오직 믿음이며 행위는 율법이라 배웠습니다"
 
"그럼 내가 농담거리로 산상수훈을 준 것이냐?
 아니면 3년 유통기한을 가진 교훈을 준 것이란 말이냐?"
 
"그렇지만 저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잖아요"
 
"너는 믿음이 있다고 하는데 삶의 모습은 믿음이 없는 강도들과 다를 바 없지 않았느냐
 하나님의 나라를 간음하는 자들, 불의한 자들, 강도의 소굴로 채워야 하겠느냐?"
 
"흑흑, 저는 그렇게 배웠습니다"
 
"그렇게 가르친 자들도 이곳에 와 있느니라



만약 내가 다니는 교회의 일원 중 상당수가 지옥에 간다고 한다면
누가 지옥에 갈지 구분할 수 있을까?
알 수 없을 것이다
목회자일 수도 있고 신앙이 좋게 보였던 사람이 지옥에 떨어진 것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그들의 내면의 모습이나 가정이나 직장에서 어떤 행위로 살아가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목회자 중에는 가정을 지옥으로 만들거나 아내나 자녀에게 존경을 받지 못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교회에서는 거룩하게 보이지만 은밀하게 간음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뇌물을 받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직장에서는 기독교인이라는 말이 부끄럽게 지탄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나중에 결과를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은 다르게 살아야 한다
진정한 내면의 선, 행동의 깊은 근원, 하나님의 나라에 적합한 성품을 위해 성숙의 길로 끊임없이 나가야 간다
내가 살아온 삶의 결과들이 곧 아름다운 열매, 내면의 성품, 천국에 쌓아놓은 보화들인 것이다
 
살아있는 동안 구원은 완결형이 아니라 진행형이다
어떤 이는 로마서 8장의 말씀을 근거로 한번 구원은 영원하다고 가르친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①환난이나 ② 곤고나 ③ 박해나 ④기근이나 ⑤적신이나 ⑥위험이나 ⑦칼이랴
이 말씀은 틀리지 않다
위에 언급한 7지 목록때문에 구원을 잃어버리는 일은 없다
그러나 이 리스트에 지옥에 빠질 죄의 내용은 없다


바울도 구원에서 떨어질까 항상 조심하였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9:27)

첨단기술로 세계가 뉴스로 하나가 되는 우리 세대에 나이지리아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들이 2018년에만 기독교인 6000명을 학살하였다
!!!!!
지구 반대편에서 편안하게 먹고 마시는 자체가 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라도 해 본 적이 있는가?

이슬람은 자자손손 신앙전수가 거의 100%다
그러나 기독교인 가정의 신앙전수는 점점 무너지고 있다
기독교가 산상수훈만이라도 교인들과 자녀에게 가르쳤더라면 교회는 세상에서 칭찬을 받고 더 부흥의 길을 걸었을 것이다




​좁은 길, 좁은 문
생명에 이르는 길은 좁은 길이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 갈 수 있다
성경은 어느 곳에서도 구원이 쉽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인생 전부를 걸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아래 두 개의 길이 있다
기독교인은 두 개의 길 중 어느 하나에 서 있다
점도 흠도 없이 좁은길을 걷는다는 것은 나의 성품이 완전하고 모든 세부사항에서 일체의 비결을 알아 실수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매일매일, 순간순간 하나님의 방식을 선택한다는 의미다
우리가 기도와 말씀으로 간절하게 그 길을 추구하고 갈망한다면 하나님께서도 은밀하게 우리를 도우신다
그러나 넓은 길을 가는 사람들, 잘못 깨달은 사람들, 잘못 배운 사람들이 대거 미혹의 옆길로 가면서도 잘못된 길인지조차 알아차리지 못한다
 
<좁은 길은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는 길과 세상의 길이 뚜렷하게 구별된다>
 
 
 
<넓은 길은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는 길과 세상의 길이 모호하여 구별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시기 전 수천년간 죄의 결과에 대한 심판을 이스라엘 백성을 모델로 수없이 가르치셨다
범죄 → 심판 → 회개 → 구원
이 패턴은 세대를 계승하며 수없이 사이클이 반복되고 반복되며 또 반복되었다
이렇게 오랫동안 교훈하시고 가르치셨는데도 현대교회가 이 교훈을 잊어버린 것은 놀라운 일이다
죄에 대해서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이 용납하시거나 눈감아 버리지 않으신다
구약과 신약의 차이는 동물제사가 예수님의 영원한 제사로 바뀐 것 뿐이다
올바른 삶을 살아가야 할 사람의 역할이 바뀐 것이 아니다
죄가 묵인되지도 않고, 죄의 레벨이 낮아 진 것도 아니고 죄의 결과가 달라지지도 않는다
그러나 많은 거짓선지자들이 죄의 기준이 달라졌다고 가르친다 
 
 
... 구원을 받을 것이다
 
1. 산상수훈대로 살아 간다면
​산상수훈(마태복음 5장,6장,7장)은 천국에 들어가는 안내서요, 삶의 지침서요, 교훈이다
천국에 들어가려면 믿음 + 산상수훈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만약 신자가 믿음만 있고 산상수훈대로 살아내지 못한다면 그는 불법을 행하는 자요, 하나님 뜻에 거슬리는 삶이 된다


2. 끝까지 견딘다면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24:13)
여기서 끝까지는 개인의 종말을 말하며 종말은 죽음과 휴거를 통하여 도착한다
어떤 사람은 이 말씀이 유대인들에게 해당되며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말씀도 유대인이 수신자라하며 선교를 비판하기도 한다
그 말대로라면 마태복음 24장 모두 수신자가 유대인이 될 것이며 나가서 복음서 모두가 유대인에게만 해당된다는 주장이 될 수 있다
잘못 가르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3.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어지지 않는다면
​끝까지 이기는 자가 되지 못한다면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어질 수도 있다는 경고다
이기는 자는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계3:5)
 
4. 이기는 자가 된다면
이기는 자는 믿음의 여부가 아니라 행위에 관한 것이다​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계21:7)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계2:11)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계2:7)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라 (계2:25~26)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계3:5)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될 것이다(계3:12)
이기는 자는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계3:21)


5. 좁은 길을 걷는다면
​대다수가 가는 것을 보면 그것이 넓은 길이다
지금 한국교회의 대다수가 어떤 모습인가?  그들과 반대로 가야 한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마7:13)


6.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면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라
교회가 욕 먹는 것을 보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목회자, 신자들이 많다는 증거다
좋은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마7:16~17)


7. 말씀을 듣고 깨닫아 결실한다면
좋은 땅이 먼저인가? 깨닫는 것이 먼저인가?
좋은 땅이라고 해서 스스로 좋은 곡식을 내지 않는다
농부가 잡초를 제거하고 거름을 주고 가지를 쳐주어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
좁은 길을 걷는 것처럼 좋은 나무가 되는 것은 깨달아야 하고 깨달은 것을 올바르게 행하는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과정이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100배, 60배, 30배가 된다 (마13:23) 




...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다




1. 산상수훈대로 살아내지 못한다면
너의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낮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5:20)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의와 명성과 지갑을 추구하며 불법을 행하는 자들, 내면과 성품에 미달한 자들(입에 욕을 달고 사는 자들, 얼굴에 추한 비웃음을 날리는 행위,마음과 포로노로 음란한 자들, 형제들을 비난하고 불화하고 미워하는 자들, 구제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천국의 백성에 합당하지 않다 (마5:20~48) 

2. 회개하지 않는다면
신자가 살아가면서 적극적인 죄는 아니지만 가벼운 죄라도 완전히 떠나서 살아가기는 힘들다
사람은 실수하기도 하고 자기도 깨닫지 못하는 죄를 짓기도 한다
회개는 악한 마음의 상태와 잘못된 행위를 포함한다
이런 경우 구약처럼 동물을 잡아 피를 흘리며 죄사함을 받지 않는다
대신 영원한 제사를 완성하신 예수님의 보혈로 회개함으로 속죄를 받는다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계3:3)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2:5)
너희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질 것이다 (계2:22)




3. 타락한 자들은
통상 어떤 죄라도 용서받을 수 있다고 가르친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만약 히틀러나 김일성이나 다윈이나 도킨스가 회개한다면 골치아픈 일이다
이렇게 자신뿐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을 타락시킨 자들은 아마도 회개의 기회를 갖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지속적으로 죄를 짓고 있다면 참된 회개를 한 것이라 볼 수 없으며 타락한 상태에 있다
한 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히 6:4~8)


4. 거짓말한다면
거짓말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고 사탄의 속성에 적합한 범죄다
요즘에는 SNS의 발달로 댓글이나 포스팅이나 기사로 거짓을 작성하고 옹호하고 확산하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지옥의 문앞에 서있다 ​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계21:27) 


5. 짐승의 표를 받는다면
유일하게 회개가 안되는 죄다
한번 받으면 돌이킬 수 없고 같은 짐승이 된다​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라 (계14:9~10)


6. 세상을 사랑한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세계관을 따르는 세계와 세상의 임금 사탄의 세계관을 따르는 악의 세계가 존재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성경의 표준서를 따라 죄와 악과 세상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고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요17ㅣ14~16)
세상을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요1서 2:15)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갔고 (딤후4:10)


7. 말씀만 듣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행함이 없는 믿음에 대해 수없이 강조하였다
바울조차도 믿음을 강조했지만 죄에 참여하는 불의한 자들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는 하지 않았다​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다 (마7:26) 
불의한 자들(음행,간음,우상숭배,탐욕,탐색,남색,술취하는 자, 모욕하는 자,도적,사기꾼)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전6:9~10)
육체의 일을 따르는 자들은(음행,더러운 것,호색,우상숭배,주술,원수 맺는 것,분쟁,시기,분냄,당짓는 것,분열,이단,투기,술취함,방탕함)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다 (갈5:19~21)
 
8. 믿음에서 떠난다면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딤전4:1~2)
지금 너무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정보들이 신자들을 잘못된 교훈을 따르도록 미혹한다


9. 외식하는 자들이라면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들, 말과 행실이 일치하는 못하는 자들, 마음에 진정성이 없이 행하는 자들, 교회와 세상, 직장과 가정에서 태도가 다른 이중 인격자들이 너무 많다


10. 끝까지 잡지 못하고 떨어진다면
먼저 된 자가 나중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될 수 있다
끝까지 인내하여 믿음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그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도중에서 미끄러진 자들, 믿음을 포기한 배교자들의 시체가 즐비하다 ​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히 3:7~14)펌
 

출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온라인 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시든들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