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거와 재림/휴거와 재림

2024년 12월까지 슬기로운 처녀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요?

오늘은 종무식이 있는 날이군요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보내면서 그리고 불확실성으로 가득찬 2024년을 맞이하면서
매년 새로운 해의 기대감과 함께 종말의 시간을 생각합니다
2024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습니까?
외국의 사역자들은 기다림의 밀도가 압축됨에 따라 2024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과거의 예측 사례를 보면 예측대로 맞아 떨어진 적은 별로 없으며 사건들은 늘 예측불허입니다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가?
마지막 연도는 언제일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인가?
그날이 오면 우리는 하늘과 땅, 어느 장소에 있게 될 것인가?

2024년을 예측하며 대폭락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점진적인 경제 회복을 점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쟁과 디플레이션의 파동, 부동산 붕괴, 광란의 주가 대폭락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금리하락과 긍정적 전망 사이에는 언제나 상반된 주장이지만 지나고 보면 그들의 예측과 달랐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영적인 측면에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청하시는 것은 긴장감을 가지고 예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앞서가는 세상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라 주문합니다
2024년 세계 대전망의 표지에 모래시계와 함께 세계에서 75번의 선거가 예상되는 투표함을 두었습니다
대폭락의 그래프와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뉴럴링크 그림도 보이지만 그들의 전망은 언제나 경제가 우선입니다
 
우리는 성경적 종말의 관점에서 2024년을 전망할 수 있을까요?
장차 다시 오실 그리스도는 어느 연도에 오실까요?
이 세상은 빛으로 가득차 있습니까?
어둠으로 가득차고 있습니까?

마지막 세대를 위해 많은 징후들을 예고하셨고 퍼즐 조각들을 부지런히 보내시며 깨어나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심정을 헤아려 봅니다
노아의 시대 인류도 심판이 오는 것을 깨닫지 못했기에 우리는 마지막 신호들을 분간해야 합니다

물질적 풍요와 영적 빈곤은 선행관계에서 변수의 변화를 감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 음녀 바벨론에 대해 많은 구절을 할애한 이유도 풍요의 시대에 마음을 빼앗길 것이란 사실을 벌써 수천년 전에 예고하셨습니다

과연 지금은 상품의 시대가 아닙니까?
계시록에서는 29개의 상품들을 나열하였지만 현대의 상품들은 수십억 개를 넘었습니다
인터넷 영상, 스마트폰, 전기 자동차, AI, 디지털 코인, 비만치료에 이르기까지 세상은 놀라운 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귀신의 처소라고 합니다
귀신의 소굴이며 귀신들이 떼로 몰려 있는 곳이며 사람들을 타락시키는 장소라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상품들을 사지 못하게 제한하자 사람들이 서로 표를 받으려고 줄을 설 것입니다
그의 시대가 반드시 올 것입니다

성경적 관점에서 물질적 부를 본질적인 죄악으로 선언하지 않는다는 변명을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무한대의 부가 허용되는 우리 시대에 부의 축적 뒤에 숨은 의도가 관련되어 있으며 그것은 하나님을 밀어낸 최신 유행하는 종교입니다
물질주의와 자기중심주의가 가득찬 세상을 하나님과 함께 섬길 수 없다는 것이 천국의 조건입니다

슬프게도 사람들이 이상한 교리를 따르고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멀어지며 길을 잃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일은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더 큰 일은 많은 신자들이 기독교의 신앙에서 떨어져 나갈 것이고 이미 코로나 기간에 그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교회는 분열되고 타협했고 다음 세대는 믿음을 잃었고 기성세대는 바벨론의 포도주에 취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많은 교회가 동성애를 허용하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인자가 오실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습니까?
2024년 12월까지 슬기로운 처녀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요?
한 해, 한 해가 지나갈 때마다 신실한 자들이 감소합니다

우리는 이 세대의 사람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이기심과 자기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과 동정심과 친절과 사랑은 식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은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세상이 제공하는 것과
하나님께서 제공하신 말씀 사이에서 신자들이 택하는 것은 어느쪽입니까?
세상으로 충만하거나 하나님으로 충만한 삶이거나 둘 중 하나이며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원수도 사람들을 변화시키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세상으로 충만한 것입니다

빛과 어둠의 행위가 나란히 있으며 사람들이 매일 모닝 커피를 마시듯 선택합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않도록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세상과의 구별을 요구합니다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릴 것이지만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날 것이다" (사 60:2)
어둠이 땅을 덮을 때 우리는 빛에 발하야 하며 그런 자들에게 주님이 임하실 것입니다

마지막 세대에 등장할 적그리스도를 위한 레드 카펫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참된 교회와 그들 가운데 머물러 계신 성령님이 지구를 떠나야 할 것입니다
최강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진 제국과 열왕들이 강력한 동맹을 맺으며 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보와 지식이 폭발한 시대에 분별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만나 끊임없이 상기시키기 위해 주님께 나가야 합니다
아멘!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305797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