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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재림/휴거와 재림

"더디 오리라" 악한 종의 생각

 
 
"더디 오리라(My master is delayed)"
생각하는 신자들은 깨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주님께서 오랫동안 오지 않을 것이라 여기며 부주의하게 무시합니다
주위 신자들은 실제 주님의 강림을 기다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깨어 있으라" 하셨지만 "더디 오리라"생각하는 신자들은 그 지시를 거절한 것입니다
그들을 악한 종이라 하시며 종교의 형식은 있지만 외식적인 신앙이라 하셨습니다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마 24:48)

또 깨어 기다리던 신자들 중에서도 그날이 지연되면서 "더디 오리라"라는 마음으로 변한 그들을 미련한 자라 하셨습니다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마 25:5)

교회가 잠을 자고 있는 상태는 주님의 강림을 기대하지 않는 신자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에서 증명됩니다
주님을 기다려야 할 때 기다리지 않는 것은 악한 종이며 미련한 종입니다
마치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노아의 시대처럼 홍수가 나서 다 휩쓸어 가기 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합니다
이 시대가 얼마나 악하고 하나님을 찾지 않는 세대인지 멸망이 오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교회는 주인이 늦었다고 결론을 내리고 먹고 마실 자유를 누립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그리스도의 재림이 그들의 시간표에 일어나지 않았을 때 그들의 태도와 반응입니다
주님께서 묘사하신 악한 종의 개념은 결국 그리 억지스럽지 않은데
어떤 사람들은 진실로 하나님께 진심으로 순종하기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건에 대한 자신의 인식에 근거하여 개인적인 위기감을 느끼면 교회에 머물면서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 우리는 부모에게 무언가를 원할 때 예의 바르게 행동하다가 원하는 것을 얻거나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게 되면 순종하는 마음이 느슨해집니다
마찬가지로 성인이 되어서도 무언가를 원할 때 최선을 다하고 노력했으나
동기를 부여한 목표나 기대된 결과가 바뀌었을 때 실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마음가짐을 이해하시며, 이것이 하나님이 경고하신 사고 과정입니다
악한 종의 태도와 동기가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악한 종은 단순히 형벌을 피하려는 욕망에서 비롯된 반면, 신실한 자들은 끝이 언제 오든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신뢰하기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또한, 세상은 멸망에 가까워질 때마다 멸망을 외쳤지만 그때마다 피해 온 기억이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세상이 계속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베드로는 창조부터 세상이 계속되어 왔다며 비웃을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 사람들 속에는 종말이 어떤 극적인 방법으로, 또는 그들의 생애 중에 오지 않을 것이라는 감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교회는 일반적으로 그들의 기준에 따라 이만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생각과 기준은 주님과 달랐습니다
주님은 일곱 교회에 대한 평가에서도 죽은 교회, 미지근한 교회, 외식적인 신앙, 세상과 구별되지 못한 상태로 진단하셨습니다
마지막 때의 그리스도인들은 얼마나 거룩하고 진실해야 하는지 높아야 하는 수준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주님을 간절히 찾고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한 삶으로 영광을 돌리는지 스스로 점검해야 하고 그렇지 못하다면 여지없이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해질 것이고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들이 주님이 아니라 자신들의 목적을 만족시키는 것에 있기 때문에 간격이 발생합니다
성공과 명예와 부함의 추구는 주님께서 걸어가시고 제자들이 가야 할 의의 길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그러나 인내의 말씀을 지키는 신실한 신자들이 남아 있습니다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 카이로스의 양식을 나누어 주고 직접 말씀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살면 최악의 상황을 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미래를 예측할 때 현명하고 신중해야 합니다
정말 주님의 말씀에 기초를 두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입니까?
정보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입니까?
아니면 감정적으로 충만해지려는 내면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것입니까?

그리스도의 재림이 지연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그런 사람들은 말씀을 오용하여 영적인 행동에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경고하신 대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하고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영적인 상태를 보존하기 위해 항상 힘쓰고 분발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주님께서 오시는 시기를 일부러 늦추시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성숙해지기를 기다리셨고 그들이 알곡으로 무르익었을 때, 가장 예상하지 못한 때에 속히 오실 것입니다
아니라면 종말론적 신앙은 거짓임을 증명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예가 걸려 있습니다
확실히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그 일이 성취되기 전까지는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마라나타!!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342055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