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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재림/휴거와 재림

주님이 알려 주신 때와 시기 4가지

 
 
블로그 댓글의 관심도를 보면 주님이 속히 오시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만큼 지친 마음이 있고 오래 기다렸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준비되지 않고 깨어 있지 못한 사람은 주님이 속히 오시는 것을 반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고 저렇게도 말하지만 우리는 말씀을 따라가야 하고 그 말씀이 심판의 기준이 될 것이니 우리는 위선을 조심해야 합니다
때와 시기를 질문한 제자들에게 주님은 정확한 날짜를 주시지 않았지만
시대를 분간하는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려고 여러 각도에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를 분간하기 주신 말씀을 통해 우리는 그때를 면밀하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해산의 진통에는 여러 징조들을 일러 주셨는데 이는 일곱인의 징조와 유사합니다

1. 해산의 진통은 장기적인 관점입니다
①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라 행세하며 미혹할 것이다(4~5)
② 전쟁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6)
③ 기근, 지진과 전염병이 있을 것이다(7)
④ 박해와 순교(교회시대의 환난)를 당할 것이다(9~10)
⑤ 거짓선지자들이 사람들을 그릇되게 인도하여 말씀에서 멀어지고 사랑이 식어질 것이다(11~12)
⑥ 복음이 모든 민족에 전파될 것이고 그때 비로소 종말이 올 것이다(14)
⑦ 태양이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으로 변하고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다(29)

2. 무화과나무를 보라(32~36)
무화과나무는 한 세대의 길이입니다
가지에 싹이 트고 잎사귀가 나오기 시작하면 여름이 다가오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인자가 바로 문 앞에 이른 것을 알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무화과나무의 교훈을 배우라 하시는 것은 특별히 이것에 주목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문 앞까지 오셨으니 임박한 때라는 사실입니다

싹은 이스라엘의 독립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많은데 마지막 한 세대와 잘 어울리는 해석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표징의 대상은 역시 이스라엘입니다
열매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경우 싹이나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문맥과 연관성이 적어지지만 여름 무화과를 추수하는 시즌에서는 가능한 해석입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으로 해석하는 것은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와 어울리지만 문맥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름은 재림, 휴거, 환난, 종 중 어느 것으로 해석해도 괜찮지만 모든 비유가 가리키는 것은 모두 주님의 오실 때라는 사실을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3.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다(36~39)
노아의 때란 마지막 세대의 특징으로 죄악이 가득하여 심판을 촉진하는 상태입니다
첫 번째 심판처럼 두 번째 심판도 인류가 도덕적 부패, 먹고 마시며 쾌락을 사랑하며 살 것이라 합니다
죄악을 보고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최악의 시대입니다
또한 우리의 기대와는 다르게 구출받는 사람들이 매우 적을 것을 암시합니다

노아는 홍수 7일 전에 방주에 들어갔는데 환난 7년 전에 휴거방주에 탑승할 것입니다
노아의 때란 교회시대의 박해와 순교를 의미할지언정 7년 대환난을 상징하지 않습니다
7년 환난은 먹고 마시며 흥청거리는 때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습니다

4. 카이로스 때에 집안 식구들에게 양식을 나누어줄 것이다(45~51)
충성된 종과 악한 종을 무엇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까?
두 종류의 종들이 있을 것입니다
악한 종은 휴거나 재림을 전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은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나누어줄 것이지만 악한 종은 "늦게 오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심지오 조롱하기도 하며 카이로스에 대해서 침묵할 것입니다
"늦게 오신다"는 선입감은 아마도 7년 환난 후에 오실 것으로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교회시대에 나타난 거짓선지자나 내가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모두 7년 환난의 짐승은 아니며 교회시대의 거짓선지자입니다

주님의 오심을 앞두고 깨우는 종들과 준비하는 신부들이 나타나는 것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두종류의 처녀들이 준비할 것입니다
슬기로운 처녀들은 끝까지 준비한 사람들이고 미련한 처녀들은 실패한 사람들입니다
집안 식구들은 열 처녀와 신부들을 상징하며 그들이 전 세계에서 깨어난 것은 우연하게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만약 휴거가 7년 환난 후에 올 것이라면 들림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왜 걱정해야 합니까?
천년왕국에 들어갈 것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7년 환난에 들어갈 것이라면 걱정해야 하고 깨어서 준비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5. 도둑같이 오실 것이다(43~44)
밤중에 깨어 있는 사람은 도둑이 올 것이란 정보를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파수꾼의 소리와 성령의 감동에 따라 깨어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도둑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무시한 사람은 잠을 잘 것이고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깨어 있고 도둑에 대한 예비가 된 사람만이 도둑의 침입에서 자신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때와 시기에 대한 항목들을 보면 정확하게 현재를 표시한다는 것은 깨어 있는 사람이라면 깨달을 것입니다
우리가 무화과나무 최종 세대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 그 때를 알려주신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며 그 시기는 환난 전에 일어날 것을 알려줍니다
이것을 깨닫고 깨어 있다는 사람은 그리스도께 택함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결승전까지 경주하는 것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도착할 것입니다
하지만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기도와 거룩함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각자의 책임입니다
롯의 아내처럼 마음이 흔들려서 마지막 결승선을 앞두고 탈락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36323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