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선지자가 용처럼 말한다, 무슨 뜻인가?

짐승은 요한계시록에서 두 짐승 중 하나를 가리킨다

바다(세계 나라들)에서 올라온 첫째 짐승은 용에게 권세와 능력을 받고(짐승의 영이 들어가서) 땅에서 올라온 둘째 짐승은 첫째 짐승에게서 권세와 능력을 받아 이적을 행한다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계 13:11)

이게 무슨 뜻일까?

어린 양처럼 두 뿔을 가졌지만, 용처럼 말한다

거짓 선지자는 종교인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666 시스템에도 관여하고 짐승의 우상을 살아있는 것처럼 만들어 사람들을 속인다

어린 양처럼 두 뿔을 가졌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용처럼 말하는 것은 어떻게 말하는 것일까?

뿔은 권력과 을 상징하는데 적그리스도가 정치를 대표한다면 거짓선지자는 세계 경제와 단일 종교의 힘을 상징한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666 짐승의 표를 받게 하여 매매를 제한하기 때문이고

종교적인 측면에서는 짐승의 우상을 만들어 경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린 양 같은 두 개의 뿔이므로 종교적이고 매혹적인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악의 삼위일체는 성부, 성자, 성령의 흉내를 내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을 모독하기 위함이다

두 짐승은 신과의 전쟁을 위해 용과 힘을 합하는데 이는 더러운 영 셋이고 그들의 멸망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동시에 온다

적그리스도가 그리스도를 흉내낸다면 거짓선지자는 성령을 표방한다

성령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그리스도를 높이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거짓 선지자는 적그리스도로부터 능력을 받아 그를 증진시키고 경배하게 만든다

짐승의 우상을 만드는 자도 거짓 선지자이며 성도들을 죽일 것이며 배교의 시대가 온다

성령께서 신자들을 통하여 능력을 나타내는 것처럼

거짓 선지자도 기적을 행하여 불이 하늘에서 내려오게 한다

불행하게도 이 기적은 효과가 있어서 땅의 사람들이 기적을 보고 놀라 그를 믿고 따른다

환난의 때에는 악의 진영도 초자연적으로 기적을 행하기 때문에 미혹되기 쉽다

둘째 짐승, 거짓선지자는 용처럼 말을 한다

엄청난 카리스마를 뿜어 사람을 속인다는 표현이다

거짓말의 아비인 용처럼 거짓과 미혹과 잔인함에 능숙한 자가 거짓 선지자다

그는 또한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를 하지 않거나 표를 받지 않으면 몇이든지 죽일 것이라고 한다

"몇이든지" 많은 숫자가 참상당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하지만 짐승의 때에 나타날 둘째 짐승뿐 아니라 거짓 선지자는 모든 시대에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변조하고 넓은 길로 안내하며 나쁜 열매를 맺게 한다

그럼에도 올바른 길을 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있으니 하나님의 은혜다.

출처: 카이로스

[샬롬]오직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