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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샬롬·가정·예배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한나라당의 멋진 논평

한나라당 대변인 논평...  2009.6.11일

"종북주의 과업에 봉사하기위해 대한민국의 뿌리를 끊고

줄기를 흔드는 세력에게 조국이 베풀 관용은 없다...."

한나라당 오랜만에 속이 후련한 논평 하나 냈군요...


제목도 단 한단어 -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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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고[논평]

북한이 최근 연일 반정부 투쟁을 선동하고 있다.
조국전선, 범민련 북측본부, 조평통, 노동신문, 중앙방송, 조선평화옹호 전국민족위, 구국전선, 조선직업총동맹, 6.15 북측위, 6.15 문예분과위, 6.15 청년학생위, 청년동맹, 반제민전, 사민당, 조선적십자회 등이 총동원되어 있다.  

59년전 6월에 침략전쟁을 일으켰던 자들이 아직도 그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천둥벌거숭이가 따로 없다. 
북한정권은 대한민국이 그토록 두려운가?

참호에 웅크리고 앉아 대한민국 정부를 전복하라고 선동한다고 그 두려움이

가시겠는가?

고개를 들어 세상을 보고 하늘을 보라.

이 하늘 아래 정부에 단 한마디도 비판하지 못하는 유일무이한 체제가

바로 북한이 아닌가. 

허튼 중상모략을 궁리할 시간이 있거든 자유대한민국을 보고 하나라도 좀 배우라.  
북한의 선동에 발맞추듯이 깃발을 든 얼치기 종북주의자들도 경거망동하지 말라.

대한민국은 북한의 선전선동에 조종당하는 로봇들이 활개치면서 체제를 전복시킬 정도로 취약하지 않다.  

주체사상의 녹슨 새장에서 나올 생각이 없다면 함부로 ‘조국’을 이야기하지 말라.

자주가 무엇인지, 민주가 무엇인지, 인권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는 자들이

떠벌리는 선전문구나 암송해대는 어리석은 수준으로 함부로 대한민국 정부를 입에 담지도 말라. 

협박과 선동 앞에 굴복하는 자는 조국을 잃는다.

종북주의 과업에 봉사하기위해 대한민국의 뿌리를 끊고 줄기를 흔드는 세력에게

조국이 베풀 관용은 없다.


2009. 6.11 한나라당   대변인  윤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