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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2/CGN큐티

[생명의 삶] 모든 성도가 부를 승리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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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
30
 
모든 성도가 부를 승리의 찬양
[ 시편 149:1 - 149:9 ]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성도의 모임 가운데서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하라고 권합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찬양해야 하는 까닭은 그분이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고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두 날 가진 칼로 뭇 나라와 민족을 벌하고 기록한 판결대로 시행할 영광이 성도에게 있습니다.


1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2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3 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5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6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7 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8 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9 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성도의 모임(1절) ‘경건한 자들’(하시딤)의 모임이라는 뜻이다.
그들의 입에는(6절) 히브리어 ‘가론’은 ‘목구멍’을 의미하지만 그곳에서 나오는 음악, 즉 목소리를 가리키기도 한다.
 

본문 해설
☞ 모든 성도의 찬양(149:1~5)
찬양은 미래를 내다보며 믿음으로 드리는 승리의 노래입니다. 우주적인 찬양대의 대표로 소환된 이스라엘은 다시 찬양의 자리에 섭니다.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에게 두 가지 방식의 찬양을 요청합니다. 첫째, 새 노래로 찬양해야 합니다. 새 노래는 현재를 넘어서서 미래를 바라보는 신앙과 관련됩니다. 성도들은 창조주요 왕이신 하나님이 그들의 삶에 개입하실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둘째, 격정적으로 춤추며 악기를 동원해 찬양해야 합니다. 이는 홍해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 미리암과 여인들을 연상시킵니다(출 15:20~21).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성도는 개인적으로, 또 예배 공동체와 함께 언제든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 거룩한 전사의 찬양(149:6~9)
찬양은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는 무기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나라를 상대로 거룩한 전쟁을 준비하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촉구합니다. 그들은 입으로 찬양하며, 손에 든 칼로 하나님의 정의를 수행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찬양의 힘이 세상의 힘보다 크다는 것을 이미 보여 주었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모압과 암몬의 침략에 맞서 찬송과 찬양대를 앞세우고 전투에 임해 승리했습니다(대하 20:18~30). 성도들은 피로 얼룩진 복수전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록한 판결’에 따라 심판함으로써 메시아적 역할을 수행하며 승리의 영광에 참여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지막 명령(마 28:19)을 받은 우리도 사탄의 권세에 맞서 찬양하며 성령의 검인 말씀(엡 6:17)을 들고 싸워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성도가 미래를 바라보며 승리의 찬양을 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공동체와 함께 드리는 찬양에서 무엇을 경험할 수 있나요?
● 묵상 질문
찬양이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임하게 할 수 있나요?
● 적용 질문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내게 꼭 필요한 무기는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오늘의 환경에 매여 절망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미래를 내다보며 믿음으로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어제도 계시고 오늘도 계시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실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이미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