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님(15:20~28) 아담의 범죄로 세상에 죽음이 왔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성도가 죽음 가운데서 부활할 것을 보증합니다. 아담 안에서 죽음을 맛본 사람들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 때에 다시 살아납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것처럼 재림 때 모든 성도가 부활하고, 사망이 멸망당할 것입니다. 사망이 멸망하는 순간 세상 모든 만물이 그리스도의 발아래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는 만물과 함께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것입니다. 부활의 날에 모든 것이 회복되며, 우리는 승리하신 주님 안에서 참된 자유와 안식과 기쁨을 얻습니다.
☞ 부활이 없는 삶의 허무함(15:29~34) 부활을 믿지 않으면 인생은 타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의 모든 신학과 윤리는 헛것이 됩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뜻대로 거룩하게 살 아무런 이유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는 주장에 반대하는 논증으로 ‘죽은 자를 위한 세례’를 언급합니다. 물론 바울이 이 관행을 인정한 것은 아니며, 부활이 없다면서 죽은 자를 위해 대신 세례를 받는 당시 관행이 모순임을 지적한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온갖 위험과 고난을 감수하며 복음을 전한 이유는 죽음 이후에 더 나은 부활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힙니다. 부활이 없다면 허무주의나 쾌락주의가 우리를 기다릴 뿐입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마지막 날에 부활할 때,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 묵상 질문 죽은 자의 부활과 깨어 있는 삶은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 적용 질문 방종하지 않고, 날마다 깨어서 의를 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