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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재림/휴거와 재림

첫 열매(Firstfruits)는 휴거자들입니다

첫 열매가 속히 거두어질 것입니다
신부의 광야생활이 끝나고 영원한 안식의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그들은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다"(계 14:4)
(These have been redeemed from mankind as firstfruits for God and the Lamb)

첫 열매(Firstfruits)는 어떤 사람들인가요?
첫 열매는 밀이나 보리를 수확하여 첫 단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보통 첫 열매는 봄에 추수하고 마지막 추수는 가을에 수확합니다
그러나 추수의 시간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에 일어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4장에는 처음 익은 열매의 7가지 특징을 기록했습니다
첫 열매가 상징하는 가장 큰 특징은 어린 양과 함께 연합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어린 양을 떠나서는 그들의 존재가치가 없기에 그들은 특별한 방식으로 어린 양께 헌신한 자들입니다

1. 그들의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써졌습니다
이마의 이름은 그들이 어린 양의 소유이며 보호를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의 소속이 어린 양께 속해 있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이마에 이름을 쓰는 것은 사람 스스로 할 수 없으며 주님께 허락을 받은 천사들이 수행합니다
적그리스도는 이것을 흉내 내어 짐승의 표식을 사람들의 이마에 찍어 소유권을 가지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도 원수의 백성도 표식이 있으며 주인이 누구인지 모를 중간지대에서 소속 없이 서성거리는 무리는 없다는 것입니다
양과 염소처럼 오른쪽에 있거나 왼쪽에만 설 수 있습니다
모든 인간의 운명은 사람의 이마에 표식으로 결정됩니다

2.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구속받은 사람들은 인류 전체가 아니라 그들 중 일부라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신 위대한 사건은 이들을 얻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러니 그들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겠습니까?
우리 또한 그분의 그 견고한 사람에 감격할 수밖에 없습니다

3. 순결한 자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한 자들입니다
여자들이란 이 세상의 강한 유혹을 상징합니다
그들은 엘리트 집단이라기보다 세상으로부터 구별된 순결한 자들입니다
순결은 파르테노이에서 유래한 말로 처녀들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세상으로 더럽히지 않은 영적으로 정결한 상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4.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어디로 인도하든지는 목적지의 방향이 따라가는 사람에게 미리 알려지지 않을 것을 암시합니다
마치 아브람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순종하며 따라나선 것과 같으니 이는 믿음에 따른 것입니다
첫 열매의 믿음이 이와 같습니다

휴거란 에녹과 엘리야의 모형이 있었지만 교회의 휴거는 여전히 불확실한 미래이며 약속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따라나선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휴거를 믿지 않으며 깨어 준비하는데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 양의 성품과 경건함을 본받는 삶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야 할 것인데 그것은 우리의 내면뿐 아니라 삶도 그리하여야 합니다

5. 처음 익은 열매들입니다
처음 익은 열매는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견해가 있습니다
첫 열매는 휴거자들입니다
첫 열매는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복된 자들입니다
순교자로서 첫째 부활에 참여할 자들이 있고 살아서 첫째 부활로 변화될 극상품이 있습니다

6. 입에 거짓말이 없고 말이 깨끗한 자들입니다
경건한 자들의 특징은 일상에서 언행이 정직한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원수는 거짓말쟁이기 때문에 원수에 속한 자들도 거짓을 선호하게 마련입니다
또한 자신의 죄를 숨기지 않으며 정직하게 회개합니다
하나님께 죄를 용서받는 것은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에서 보혈의 공로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거짓을 매우 미워하시는데 사탄이 거짓의 아비라는 사실에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7. 흠이 없는 합당한 자들입니다
사데교회에 주신 말씀에 따르면 합당한 자들은 흰옷을 입고 있습니다
흰옷은 그들이 세상과 죄악에 더럽히지 않은 상태에 있으며 그들의 행위도 온전하다는 평가를 받은 자들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흠이 없는 자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무죄한 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불의가 가득하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을 받아서 자기 옷을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주님을 간절히 애타게 찾는 자들이 그들이 아니겠습니까?
주님 오실 때까지 이 길을 한결같이 갑니다.
마라나타!!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2970956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