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거와 재림/휴거와 재림

7년 환난은 왜 발생해야만 하는가?

 
게시글 본문내용
 
지금은 복음의 시대라 하면서 죄를 민감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7년 환난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7년 환난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7년 환난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그건 땅에 죄가 가득찼기 때문입니다
죄가 땅에 가득 차면 땅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조치를 취하셔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땅이 너무 더러워지기 때문입니다
7년은 정의와 공의가 실행되는 때입니다

하나님의 조치는 분명합니다
노아 대홍수와 소돔처럼 싹 심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죄에 대해서 심판하셨고 앞으로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죄의 자유통행권을 주지 않았습니다
신약시대라도 다르지 않다는 것은 7년 재앙이 신약 시대에 일어날 심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처리하기 위해 독생자까지 죽게 하셨습니다
죄에 대해 자유로워졌다고 말하는 것은 사탄의 함정입니다
믿는 자라도 회개하지 않는다면 거룩한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받지 못할 것입니다

인류의 종말 대환난도 다니엘과 스바냐처럼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했습니다
지구상의 도시와 건물이 싹 무너지고 사람과 생물까지 멸절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와 태양조차 완전히 파괴하고 새로운 우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실제 7년 환난을 기록한 요한계시록의 묘사도 이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7년 환난을 맞는 마지막 인류(우리 세대가 될지는 모르는)는 도대체 어떤 죄를 지었길래 이런 무시무시한 심판을 초래한 것일까요?
하나님의 심판은 사람의 죄의 분량이 찼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7년 환난이라는 지구 역사상 가장 위험한 기간에 두 가지 예언이 성취될 것입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의 충실한 추종자들을 미리 환난에서 구출하는 것입니다
먼저 피할 것을 만드시고 벌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일관된 방식이며 이는 장차 올 휴거의 모형입니다

구출은 구름 타고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로 묘사되며 이때 휴거가 일어날 것입니다
휴거는 안일하게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에게 충격과 절망의 나락에 빠지게 만들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예비하신 처소로 들어가 안식을 누릴 것입니다
이 영광의 무리에 참여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둘째는 세상을 추종한 인류와 함께 그들이 세운 타락한 문명을 완전히 파괴시키는 일입니다
하지만 파괴에 앞서 7년 동안 모든 악들이 제한 없이 퍼지고 응용될 것입니다
이것을 두고 요한계시록에서는 음행의 포도주에 인류가 취한 상태로 땅을 더럽혔다고 묘사합니다
같은 이유로 세상에 취한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진노를 포도주를 마시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그리스도의 신실한 사람들에게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불의로 진리를 억누르는 자들의 모든 불경건과 불의를 치시려고 하늘로부터 나타날 것입니다

문제는 두 가지 약속의 당사자들인 종말의 세대가 두 가지 약속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불신자들은 대환난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위험한 시대, 불길한 세대입니다
믿는 자들조차 베드로가 미리 쓴 것처럼 이렇게 조롱합니다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그리스도의 강림을 믿고 준비하는 자들과 조롱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라 예고했고 우리 세대에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약속을 믿지 않는 것은 심적으로 조롱하는 것과 같습니다
노아의 시대에도 방주를 만드는 노아를 조롱했을 것입니다
다수는 세상이 여전히 지속될 것이라고 믿고 있고 그때문에 세상의 방식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휴거는 신자들과 교회에서도 중요한 메시지가 아니며 인기도 없고 조회수도 낮습니다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 않거나 자기 세대에 일어날 일은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흥미를 끄는 주제가 많아서 그렇겠지만
그날이 지나면 뒤늦게라도 경고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만은 알게 될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지 않습니다
시작과 끝이 있으며 은혜의 해와 보복의 날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이 그와 같은 종말을 맞이할 세대인가요?

100년 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지금의 발전한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교통과 지식의 발달,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시대, 666과 감시와 통제가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류의 기술과 문명이 발전했지만 세상은 여전히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것과 그분이 명령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를 음녀의 포도주에 취한 것으로 보신 하나님께서는 그때가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라 하십니다
노아의 때는 타락과 심판이 일어나는 시점입니다

그러나 노아와 롯이 심판을 면제받은 것처럼 마지막 세대의 일부는 멸망에서 구출 받아 밀실에 들어갈 것이라 합니다
지난 지난 수천 년 동안 믿었던 자들 중에 첫 열매로 여겨지는 신자들은 무덤에서 부활할 것이고
살아있는 자들 중에서도 주님의 약속을 믿고 준비한 자들이 변화될 것입니다
그때 필멸의 몸이 불멸의 몸으로 갈아입을 것입니다
변화된 몸은 병들거나 늙어가거나 피곤해지는 일이 없어질 것입니다

그들이 환난 전에 부활하는 것은 어떤 임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 지상에 재림하실 때에 부활한 자들도 하늘의 군대로 참전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로 올라간 그들은 7년 동안 하늘의 군대로 준비될 것입니다

그러나 죽은 자들 중에서 모든 신자들이 부활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무덤에 내려간 그들 중에는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들이 있었고
살아 있는 우리 중에도 죽은 믿음과 살아 있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 있어 그들을 분별하실 것이라 합니다

누가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살아서 올라갈 자입니까?
그리스도께서 친히 오셔서 그들을 데리고 가실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죽은 자들이 아니라 살아 있는 우리입니다

죽은 자들 중에는 첫째 부활에 누락되어도 7년 환난에 들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살아 있는 우리가 만약 휴거의 영광에 오르지 못한다면 역사상 가장 큰 재앙을 7년이나 고스란히 당할 것입니다
그중에는 짐승의 표로 배교를 할 위험성도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7년 동안 도망 다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세대에 복음은 모든 민족과 국가에 전파되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24억 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그중에 몇 명이 휴거 될지는 하나님만이 아실 것입니다
모든 국가와 도시와 시골에 충실한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는 신성한 약속을 믿고 깨어 자신을 준비된 상태로 있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환난 전 휴거의 모형이 되었습니다
동행이란 하나님과 온전하게 하나가 된 상태에서 매 순간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출근하기 전에 기도하고, 출퇴근하는 차에서 기도하며, 시간날 때마다 성경을 읽으며,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주님의 오심을 사모하며 주님을 찾을 것입니다

하지만 에녹 시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고 있었습니까?
그럼에도 에녹 한 명만 휴거되었습니다
우리가 맞이할 그날에는 한 명이 아니라 수백만 명, 수천만 명 또는 수억 명이 실종될 수도 있습니다
대규모 실종은 지구의 한 모퉁이에서 비밀리에 일어날 사건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비밀 휴거는 없습니다
남은 자들은 7년간 하나님의 진노가 시작될 것이라는 지식은 있어서 두려움에 통곡할 것이라고 합니다
주님을 사모하며 힘써서 예비하십시오
마라나타!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258305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