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거와 재림/휴거와 재림

과연 인류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요한계시록에서 일곱나팔은 전반기 환난입니다
일곱 대접은 후반기 환난이고 각각 3년 6개월입니다

전반기에도 재앙의 강도는 숨 막히도록 쇄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구 자연환경의 1/3이 초토화되고 마귀적인 황충이 5개월 동안 사람에게 고통을 줄 것이고 인류의 1/3이 전쟁으로 사망합니다
이미 혼돈과 두려움이 극대화되는 상황에서 속임수와 폭정의 짐승이 통치합니다
후반기에는 더 큰 재앙을 올 것이지만 가장 큰 차이는 신앙에 대한 시험이 최대치가 되는 것에 있습니다

카리스마를 가진 짐승은 절대적인 충성을 요구하며 그 증거로 짐승의 표를 받도록 강요할 것입니다
짐승의 통치가 시작될 때 하나님께서도 초자연적으로 인간의 역사에 개입하게 될 것입니다
한 번도 인류에게 나타나지 않았던 일입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가장 암울한 순간에 세 천사가 지구의 하늘을 날며 세 개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광경을 볼 것입니다(계 14장)
천사들이 이 특별한 사역을 하게 된 이유는 땅에 남은 자들 중에 이 일을 할만한 사람들이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두 도망 가야만 했습니다
환난 전에는 파수꾼들이 이 역할을 했고, 전반기에는 두 증인이 사역을 했지만 후반기에는 천사들에게 맡겨졌습니다
 
세 천사의 경고는 하나님의 마지막 자비이며 마지막 경고입니다
세 천사가 지구에 하나님의 메신저로 파견되어 전달하는 세 개의 메시지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메시지는 영원한 복음이며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효한 경고입니다
천사의 메시지는 모든 민족과 언어에 관계없이 그들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첫째 천사는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너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려라
그분께서 심판하실 때가 왔기 때문이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샘물들을 만드신 분께 경배하라"

인류는 이제 짐승의 우상에게 절하며 경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짐승을 경배하는 이런 행동은 돌아킬 수 없는 반역이 될 것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대신에 경배를 대체할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끊임없이 하나님 대신에 우상과 재물에 경배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한 권의 책처럼 나의 영혼을 순간에 보십니다

두 번째 천사는 두 번째 메시지를 전합니다
"무너졌다 큰 바벨론이 무너졌다
이 바벨론은 자기의 음행으로 빚은 진노의 포도주를 모든 민족에게 마시게 했다"

바벨론은 사람들을 타락시키는 세상의 모든 거대한 죄악들입니다
사치와 돈과 상품들과 우상들과 각종 쾌락들입니다
세 개의 메시지 중에 바벨론이 포함된 것은 인류가 타락한 세속주의 문명에 깊이 빠져 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인류를 타락시키는 도시 바벨론은 고대부터 모든 시대에 존재하여 왔습니다
바벨론은 벽돌 하나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파괴될 것입니다

세 번째 천사가 마지막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고 자기 이마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될 것이다
이 포도주는 하나님의 진노의 잔에 아무것도 섞지 않고 부은 것이다
이런 자는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에게 고통을 주는 그 연기는 영원히 올라올 것이다
그리고 그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사람들과 그 짐승의 이름을 뜻하는 표를 받은 사람은 낮에도 밤에도 쉼을 얻지 못할 것이다"

세 번째 메시지는 첫째와 두 번째 메시지에 비해 2~3배 더 긴 구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메시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으며 마지막 경고입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이들에게 집중될 것입니다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일과 짐승의 표를 자신의 몸에 심는 일은 자신이 자발적으로 받을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무의식적이나 우연히 받지 않을 것입니다

짐승의 표를 받는 일이 정상적이고 받지 않는 행위는 비정상적이 될 것입니다
10명 중에 9명이 표를 받는 다 하더라도 다수를 따라가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은 행위는 돌이킬 수 없으며 회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지막 간청을 거절하고 표를 받은 것은 영원한 저주의 결과를 초래합니다

짐승에게 충성하는 이 행위는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될 것입니다
3년 반의 고통과 영원의 고통은 시간의 길이와 고통의 강도에서 비교할 수 없습니다
매매를 할 수 없다면 차라리 굶어 죽은 것이 복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과연 인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요?
당장 눈앞에 있는 음식과 안락함을 선택할까요?
잠시의 고통을 견디고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될까요?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27093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