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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와 재림/휴거와 재림

세계정부의 열 왕과 나토(NATO)

 
 
다니엘은 바벨론 제국의 벨사살 왕 원년에 꿈을 꾸고 네 제국의 환상을 보았다
하늘에서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불자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다

첫째 짐승은 사자와 같은데 이는 바벨론을 상징한다
둘째 짐승은 곰과 같은데 메대와 바사를 상징한다
셋째 짐승은 표범과 같은데 이는 헬라제국을 상징한다
넷째 짐승은 동물로 비유되지 않았으나 순서상 로마 제국으로 마지막 제국과 관련성이 있어 주목대상이다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 (단 7:7)

넷째 짐승이 이렇게 무섭고, 놀랍고, 강한 이유는 적그리스도가 이 제국에서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다는 말은 지금까지 인간이 경험한 질서와 전혀 다른 통치방식이 적용될 것이란 뜻이 있다
로마 제국은 멸망했지만 그들의 후손들 중에서 종말에 열 뿔과 연관되어 나타난다
다름아닌 유럽연합이나 나토로 로마제국이 승계되었고 적그리스도를 출현시킬 것이다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에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 (단 7:8)

넷째 짐승은 열 뿔과 동맹이며 이 제국에서 작은 뿔 곧 적그리스도가 나왔다
열 뿔은 요한계시록에서 묘사한 것처럼 열 왕이 공모하여 적그리스도를 세계정부의 대통령으로 추대한다
적그리스도의 뿔에는 눈 같은 눈들이 있고 입에서 큰 말을 하는데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감시하고 언론을 장악하여 인류를 속이고 신성모독을 자행할 것이다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계 17:12)

다니엘의 네 왕국은 긴 역사를 지나 과거가 되었지만 열 뿔은 현재 시대다
열 왕은 분명히 나토와 연관성이 있고 우리 시대에 등장했다
그전에는 열 왕은 유럽공동체(EC) 10개국으로 해석했지만 지금 EU는 27개국이고 나토는 32개국이다
EU는 경제적 동맹이고 NATO는 군사적 동맹이다
열 왕은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10명의 대통령으로 선진 10개국의 왕들이 적그리스도에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열은 많다는 의미에서 EU와 NATO 전체 국가들을 상징할 것이다
다니엘 12장은 세상 끝날에 대한 내용으로 7년 환난 전후에 일어날 일이다
역사상 가장 큰 환난이 일어나 성도들의 권세가 다 깨질 것이고 그 기간은 두 때, 한 때, 반 때다

다니엘은 중간기에 대해서도 기록을 남겼을까?
중간기란 69주간과 마지막 한 주간 사이에 낀 기간이다
이방인의 때, 교회시대를 상징한다

이 때에 일어날 이들을 다니엘도 기록하였다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들은 죽어 무덤에 있는 사람들을 상징한다
이들이 생명의 부활을 하거나 사망의 부활을 할 것이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 12:3)

지혜 있는 자는 누구인가?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단 12:10)

지혜 있는 자는 깨달은 사람이지만 연단을 받는다
깨달은 사람은 연단을 받는 대가를 치러야 하지만 이를 통해 정결하게 된다
반대로 악한 사람은 깨닫지 못하고 계속 악을 행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예수님의 종말의 징조와도 상통한다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마 24:45~46)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마 25:1~2)

다니엘이 초림보다 종말의 때를 예언했다는 점에서 지혜로운 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할 사람들이다
그들이 지혜로운 것은 때를 분간하여 깨어 난 것이고 정결함으로 예복을 준비한 일이다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단 12:13)

이 말씀은 사람이 행한 대로 심판을 받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현재에 있어서는 땅에서 대접 받을려는 생각해 볼 여유도 없고, 남을 판단할 여유도 더욱 없다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난다는 뜻과 몫은 그들의 상급을 말하며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행성을 다스릴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자신을 저울에 달아 보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무엇을 달아볼 것인가?

연단을 받을 때에 감사함으로 이기고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신부들도 7년 환난을 통과하지는 않지만 환난에 버금가는 시험과 연단을 받는다
연단은 성결을 이루는데 절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부는 이 악한 세상에서 주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주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출처: 카이로스 
https://blog.naver.com/acoloje/223376787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