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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설교/주기철목사님

하나님을 두려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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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두려워하라

“…오직 내가 너희들에게 마땅히 두려워할 이를 보이시리니 곧 죽인 후 또한 지옥에 던지는 권세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내가

너희들에게 이르노니 마땅히 그를 두려워하라”(눅 12:5).

 

一. 하나님은 사랑이신 동시에 또한 엄위하심

성경말씀을 자세히 보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오, 주의 주시오,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신 10:27). “또 이스라엘을 가르쳐 말씀하여 가라사되 순종치 아니하고 대적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팔을 펴셨나니라”(롬 10:21). 여러 성경말씀을 상고하여 보면 하나님은 자비하신 동시에 또한 엄위하시다. 탕자의 아버지시오, 잃은 양의 목자이신 동시에 죄인을 벌하시는 재판장이시다. 새끼를 업어 보호하는 독수리요, 태아의 어머니신 동시에 또한 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는 진노하는 하나님이니 내 이름은 진노니라”(출 34:14). 진노하시는 하나님은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내가 나의 번쩍번쩍하는 칼을 갈아가지고 내 손에 심판하는 권세를 잡을 때에 반드시 나의 원수에게 원수를 갚고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 보응하리라”(신 32:39-4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시며 날마다 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만약 회개치 아니하면 그 칼을 가시리니 또 그 활은 당기어 겨누셨도다. 저를 멸망할 기계를 예비하셨으니 그 지은 살은 화전(火前)이로다”(시 7:11, 12). 하나님은 칼로 치고 화살로 쏠 뿐 아니라 “대개 우리들의 하나님은 소멸하는 분이시니라”(히 12:29). 칼, 화살, 불로 증벌하시는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다.

만일에 나타나시는 주님은 피묻은 옷을 입으셨으니(사 63:6) 진노하심으로 피가 말굴레에 올라가기까지 죄인들을 짓밟아 전멸하실 것이니(계 14:20)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회개하라.


二. 의를 근원한 사랑

현대식 목사가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사랑만 말하고 하나님의 의와 거룩함을 말하지 않음은 마귀에게 속는 것이다. 사랑은 의와 진리가 함께 하지 않으면 참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의 아닌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이다”(고전 13:4-6).

예수님도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하시는 동시에 또한 하나님의 진노를 가르치셨고 당신도 진노하시는 때가 있었다. 지극한 사랑을 말씀하신 그 입으로 불이 꺼지지 않는, 지옥 벌레도 죽지 않는 지옥형벌을 말씀하셨다. 이사야는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 떨었고(사 6:10), 다니엘이 묵시 중에 인자가 나타날 때에 죽어 썩어진 자와 같이 되었고(단 10:8-12),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영광의 예수를 보고 죽은 자와 같이 되었다(계 1:17). 오늘 우리들도 하나님의 의와 거룩과 영광을 묵상할 때에 떨리는 마음으로 그 앞에 엎디지 않으면 안 된다.

레위기의 제도 의식이 복잡한 것이지마는 주의 거룩함과 그의 위엄을 생각할 때에 그만한 예식이 없을 수 없는 것이다. 오늘 예배당에 들어오는 사람들의 태도는 너무 무례하고 소홀하다. 재삼 재사 반성하여 보라.


三.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의 받을 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한다.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제사장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술 취하여 거룩하지 못한 불을 제단에 드리다가 즉시 불에 타서 죽는 벌을 받았다. 오늘 목사의 성직을 더럽히는 자는 없는가? 다윗은 하나님이 택하여 세운 왕이라도 간음죄를 범하였을 때 선지자 나단의 예언한 대로 그 집에는 검이 떠나지 않았다.

아합 왕과 이세벨이 무죄한 나봇을 학살하고 그 포도원을 탈취하여 별궁을 짓고 호강하였으니 엘리야의 예언한 대로 장군 예후의 혁명이 일어나 이세벨이 나봇의 피 흘린 곳에서 살해를 당하고 아합 왕자 七十八 人도 그곳에서 몰살되었다. 남에게 불의한 일 행하고도 안심하는 자 그 누구냐?

“웃시야” 왕은 비록 영명한 임금이로되 제사장의 성직을 범하다가 문둥이 되었고, 돈을 탐하여 이스라엘을 해치던 발람은 마침내 “모세”의 칼에 죽었고, 성신을 속이던 “아나니아”의 부부는 베드로의 발 앞에 엎어지고 말았다. 오늘 돈이 귀한 줄만 알고 의의 소재를 모르는 사람들아, 귀 있으면 들어라.

“악인이 범죄함을 내심 중에 생각한즉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도다. 대개 저는…그 죄가 드러나 미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시 36:1, 2) 하니 이것이 범죄의 첫째 동기요, “미련한 자는 심중에 하나님이 없다 하니 저들의 괴악한 자요, 미운 악을 행하며 한 사람도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 53:1). 이것이 범죄하는 둘째 동기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자는 망하리라”(행 13:41). 그뿐 아니라 “네 죄를 네 눈앞에 버려 놓으리니”(시 50:21) 네 죄상을 보고 견딜 수 있겠는가! “산아 무너져 나를 가리우라. 바위야 나를 가리워 어린 양의 진노하심을 피하게 하라.”(계 6:16, 17)고 부르짖을 진노의 큰 날이 이르리라.


四.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의 받을 복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완전히 행하는 의인이여 그 후자손이 복이 있을진저”(잠 20:7)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창 22:12) 그 자자 손손이 오늘까지 물심(物心) 양 방면으로 복을 받고 있으며, 요셉도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창 39:10, 42:18) 그 후자손이 대대로 복을 받았다.

내 경험으로 보면 중생한 자는 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요, 그에게 복음의 은혜가 풍성하나 거짓 선생은 두려워하는 자요, 그에게 복음의 은혜가 풍성하나 거짓 선생은 두려워하지 아니하여(유 1:12) 그 소위가 흉악하다. 오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찬양대, 집사, 장노, 교인들아, 너희 받을 형벌을 생각하여 보라. 사람이 보지 못하게 숨어서 행하는 일을 하나님은 보고 계시니라.

사랑의 하나님을 알기 전에 먼저 의의 하나님을 알라. 구약의 신앙이 있은 연후에 신약의 신앙이 있고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은 연후에 신약의 신앙이 있고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은 연후에 복음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회개의 죽음이 있은 연후에 구원의 중생이 오는 것이다. 그런 고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의 받을 복이 이러하다. “땅에서 하늘이 높은 것같이 인자하심이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에게 크시고 동에서 서편이 먼 것과 같이 우리에게서 우리의 죄를 멀리 옮기셨도다”(시 103:11, 12).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준 은혜가 어찌 큰지!”(시 31:19).


<說敎 當時 筆記한 說敎原型(平壤老會査經) 章臺峴敎會 朱基徹 牧師講 一九三七年 八月 一九日 夜 會衆 千餘人>


題.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눅 12:5)


一. 하나님은 사랑이신 동시에 嚴威하심

1) 두려우신 하나님(신 10:17)

2) 인자하시고 엄위하신 하나님(롬 10:21)

3) 震怒의 神(출 34:14), 蕩子의 父, 失羊의 牧者, 負債의 鷲, 胎兒의 母이신 하나님이신 동시에 震怒하시는 하나님

4) 칼을 들고 원수 갚는 하나님(신 32:39, 41)

5) 칼과 활을 겨누는 재판장(시 7:11, 12)

6) 불사르는 神(히 12:29)

7) 피 묻은 옷 입은 神(사 63:6)


二. 義를 根據한 사랑, 現代牧師가 하나님의 사랑만 말하고 하나님의 의와 거룩을 말하지 않음은 마귀에게 속은 것이다.

1) 사랑은 義와 眞理가 있어야 함(고전 13장).

2) 예수 하나님의 震怒와 地獄을 嚴하게 가르치심.

3) 옛날 聖子들이 神 앞에서 떨었다(사 6장).

4) 레위記의 制度儀式은 神의 聖과 威嚴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三.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者의 받을 罰

1) 아론의 두 아들이 불타짐(레 10:2)

2) 다윗의 姦淫罪로 받은 罰(삼상 16:22)

3) 아합과 이세벨의 피(왕상 21:26)

4) 웃시야 王이 문둥이 됨. 발람, 아나니아의 亡함.

5) 惡人의 生覺(시 36:2)

6) 만홀히 여기는 者는 亡하리라(행 13:41).

7) 罪를 네 눈앞에 버려놓으리라(시 50:21).

8) 羔羊의 震怒를 받으리라(계 6:16).


四.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者의 받을 福(잠 20:7)

1)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창 22:12)

2) 요셉이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창 39:10, 42:18)

3) 내 經驗으로 보아 重生者는 하나님을 두려워함.

4) 내 僞師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음(유 12절).

5)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찬양대, 집사, 長老, 敎人들 너의 받을 罰을 생각하라.

6) 사랑의 神을 알기 前에 먼저 義의 神을 알라. 舊約的 信仰이 있은 然後에 新約的 信仰이 있다.

7)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者의 받을 福(시 31:19)


<編者曰, 이 說敎는 내가 두 번 들었는데 다 무서운 감격으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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