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중환자 병동에 심한 화상으로 생사의 기로에 처한 10대 초반의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병원에는 청소년 환자가 많아 이들이 치료받고 학교에 돌아갈 때를 위해 공부를 가르쳐 주는 봉사자들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처음 봉사를 나온 대학생이 중환자실의 환자들은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고 병실에 들어가 공부를 가르쳤습니다. 얼굴의 붕대를 풀던 날 소년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소년의 대답이 걸작이었습니다. ‘아, 의사 선생님들이 내가 나을 수 있다고 판단했나 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붕대를 친친 감고 있는 나에게 공부를 가르쳐 줄 리가 없지.’ 그때부터 기쁘고 소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통기타 > 샬롬·가정·예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명을 발견한 사람 (0) | 2009.06.14 |
---|---|
하면 됩니다 (0) | 2009.06.14 |
황금알을 낳는 거위 (0) | 2009.06.14 |
남한을 농간하고 있는 북한의 요구는 끝이 안보인다.. (0) | 2009.06.12 |
박정희때도 간첩이 청와대 취직 될뻔! 지금은? -김동길 교수 (0) | 2009.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