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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샬롬·가정·예배

황금알을 낳는 거위

                                                                                                                                                                        

 

 

 

 

 

 

 

 

하나님과의 관계는 우리 삶의 뿌리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탐욕은 그곳마저 침범하려 합니다.
옛날이야기 중에 황금 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가 있습니다.

매일 하나씩 황금알을 낳아주는 거위의 주인이 단번에 많은 황금알을 얻기 위해서

거위의 배를 가르지만 황금알을 찾지 못합니다.

주인은 과도한 탐욕으로 인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소중한 거위만 잃었습니다.
사는 것이 너무 분주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볼 시간이 없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그 거위 주인이 생각납니다.

상추를 뜯을 때도 잎만 뜯어야 그 다음을 기약할 수 있지 뿌리에까지 칼을 대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묵상하고 말씀을 보는 시간은 하루의 삶의 뿌리입니다.

 침범해서는 안되는 시간인 것입니다.

세상에서의 성공과 자기의 욕심을 위해 이 시간을 쓰는 것은 순간의 욕심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사람과 똑같은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