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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2/매일성경 큐티

[매일성경 큐티]배에서 생수의 강이

 

[그림QT] 사랑의 십자가
그림QT
본문말씀

요한복음 7:37~7:52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요 7:37~ 7:38)
묵상내용

오늘날 수많은 인생들이 목마름을 해결하지 못한 채 헤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은 매일 물이나 음료수 따위를 마십니다. 몸에 좋다는 물을 '골라' 마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목마름이 진정 해갈될 수 있는가요? 이내 다시 "뭔가 부족하다" 는 느낌에 시달립니다. 다시금 갈증 속으로 빠져듭니다. 그 깊은 갈증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해갈될 것입니다.

주 안에서 하늘백성이 된 사람들은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 가운데 살아가기 때문에 목마르지 않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살아간다면 영이 '촉촉' 합니다. 인간을 감화감동시키시는 성령께서 하늘백성의 심령 안에 내재하시면 목마르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목마른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게로 와서 마시라" 고 말입니다(37절). "나를 믿는 자는(…) 그배에서 생수의 강이흘러나오리라" 고도 말씀하십니다(38절).

이제 올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오늘 송년주일,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겸손히 한 해의 삶을 돌아봅시다. 한 해 동안 주님의 부르심(초청)에 항상 기쁨으로 응답하며 살았습니까? 주님만으로 만족하고 주님 안에 있음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지냈습니까? 지금 우리의 심령이 메말라있는지 잘 들여다봅시다.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는 선지자의 말씀을 기억하며(사58: 11), 성령의 임재를 구합시다.
오늘의 기도

올해의 마지막 주간을 맞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간도 성령 가운데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