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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창업/커피전문점 창업

[스크랩] 20~30대 주부들 모임 커피전문점에서 즐겨!

커피전문점을 보면 그 시대 상황이나 트렌드를 읽을수 있을 정도로 커피문화는 언젠가부터 우리의 문화를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서는 커피전문점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면서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하면서 1조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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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하루 아침에 시작하는 모닝커피에서부터 저녁 늦게 하루 일과를 마감하는 커피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늘면서 이제는 대형 커피전문 매장에서부터 쇼핑몰의 커피전문점, 영화관안의 작은 커피샵, 동네 틈새시장의 소자본 창업 커피전문점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고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말한다.

연령층에 따라서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문화도 다양해졌다.

먼저 대학생을 비롯한 20대의 젊은층은 커피전문점을 와이파이존부터 시작해서 스타디 장소등 가장 밀접하게 활용하고 있다. 다른 장소와 달리 커피 한잔을 먹으면서 오랫동안 책을 읽거나 리포트를 작성해도 눈치를 안받는곳이 커피전문점이다.

그만큼 1인이 즐길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장소이기에 태블릿PC나 노트북을 이용해서 대용량의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 받는곳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30~40대의 비즈니스맨들은 답답하고 눈치 보이는 사무실 보다는 커피전문점을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잔에 몇천원 하는 비싼 커피와는 주부들과의 거리가 멀것만 같지만 최근에는 주부들의 접근성도 좋아졌다. 특히 어린 유아들을 키우는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금연장소와 흡현장소가 격리되어 확연히 구분이 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은 금연지역이라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는 제격이다.

20대후반~30대의 젊은주부즐은 최근들어서 동창회 모임이나 자모회 모임을 커피전문점에서 활용하고 있다.

40대 주부들도 남편을 출근시키고 아이를 학교에 보낸후에 동네 가까운 커피전문점에서 브런치 세트를 즐기며 동네 지인들과의 만남도 커피전문점에서 할만큼 이제는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지역에 따라서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샵인샵 개념의 소자본커피샵, 상권지역의 한 모서리를 차지하는 테이크아웃형 커피전문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설명한다.

이와 함께 최근들어서는 10평형대의 소자본 커피전문점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다양한 커피전문점으로 변화하고 있다.

출처 : 창업의길라잡이
글쓴이 : 비어라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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